주체111(2022)년 6월 21일 로동신문
당원들은 당규약상의무를 철저히 지키자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충천한 기세로 천만심장이 세차게 높뛰고있다. 력사의 온갖 격난을 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선봉에 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당원들이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원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한몸 다 바쳐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가이다.당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결사관철해나가는 전위투사, 바로 여기에 로동당원의 혁명적본태가 있다.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는것은 당원들이 지닌 성스러운 의무이다.여기에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고 현대과학기술과 전문지식을 꾸준히 습득하여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며 실력과 능력으로 대중을 이끌고 군중속에서 핵심적이며 모범적인 역할을 할데 대한 내용이 포함되여있다. 자기가 지닌 의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당원만이 당앞에 떳떳하고 인민앞에 성실한 당원, 세상에서 가장 전투력있고 실천력이 강한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라고 자부할수 있다. 오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앞에는 실질적인 변화, 실제적인 성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립증하며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야 할 무겁고도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내세운 전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상의 방략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키는데 있다. 지금과 같은 때에 당원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모습은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활력소와 같다.하기에 우리 당은 오늘의 투쟁에서 누구보다도 당원들이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수백만 당원들이 시련과 난관앞에 굴하지 않고 한몸그대로 육탄이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집단이 들끓고 단위가 전진하며 모든 전선이 큰걸음을 내짚게 된다. 모든 당원들은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라는 자각을 뼈에 새기고 백배, 천배로 분발하여 대오의 앞장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철두철미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있다.무엇보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잘 알고 뼈속깊이 새겨야 모든 사업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하며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갈수 있다.당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깊이있게 학습하여 자기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당원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과 함께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여야 한다. 시대가 발전하고 과학기술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오늘 과학기술의 주인, 인재로 준비하는것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사업이다.당원들은 자기 부문 사업에 정통하며 현대과학기술과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라는 숭고한 자각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당규약상의무를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오늘의 총진군에서 혁명의 전위투사로서의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