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6일 로동신문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태풍과 큰물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당조직들은 인민보위의 방탄벽이 되여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태풍과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전투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조국과 인민이 우리를 지켜본다.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여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 귀중한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자. 이것이 당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고동치는 결사의 의지이다. 지금이야말로 당일군들이 《방탄벽》이라는 세 글자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며 맡은 임무에 대한 책임성과 인민에 대한 헌신성을 당앞에 검증받아야 할 때이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를 막는것은 단순히 자연과의 투쟁이 아니라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인민이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고민하는 곳에 당조직과 당일군들이 서있어야 한다는것이 바로 당의 뜻이다.
시련과 고난이 막아설 때마다 노래 《당이여 그대 있기에》를 더 높이 부르며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를 철저히 막는것은 올해 투쟁목표를 기어이 달성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재해성기상현상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지 못하여 태풍과 큰물피해를 받게 되면 그 복구에 적지 않은 시일과 막대한 인적, 물적자원이 요구되며 그만큼 단위의 발전, 혁명의 전진속도가 더디여지게 된다. 모든 당일군들은 자기의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믿음직한 방탄벽이 되여 태풍과 큰물로부터 자기 지역과 자기 단위를 굳건히 지켜야 한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너진 건물은 다시 지을수 있고 미달된 실적은 후에 보충할수 있어도 무엇으로써도 보상할수 없는것이 바로 인명피해이다. 당일군들은 자기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인가, 자기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야 하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새겨보며 자연의 광란이 아무리 횡포하여도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귀중한 인민의 생명안전에 티끌만한 침해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의 맨 앞장에서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서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드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불의의 정황에도 제때에 대처할수 있게 장악보고체계를 정연하게 세워야 한다.지시를 주고 결과를 보고받는 식으로가 아니라 당책임일군부터 현장들을 직접 돌아보면서 피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인명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태풍과 큰물에 의하여 초래될수 있는 여러가지 사고를 제때에 방지할수 있도록 일군들에 대한 분공조직을 면밀히 함으로써 공간과 허점들을 빠짐없이 찾아 즉시대책하여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태풍과 큰물피해막이의 중요성과 위기대응방법, 행동질서를 인식시키기 위한 해설과 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스스로가 이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태풍과 큰물피해를 철저히 막을데 대한 당의 뜻을 비상한 실천력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고 올해 전투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