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4일 로동신문

 

《2021년 미국의 인권침해보고서》(1)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발표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2021년 미국의 인권침해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머리말

더러운 행적으로 얼룩진 미국의 인권상황은 2021년에 더욱 악화되였다.

정치적리익만을 추구하는 정당들간의 대결로 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에 의한 사망자수가 급증하고 총격사건으로 사망자수의 기록이 갱신되였다.

가짜민주주의에 의해 인민들의 정치적권리가 짓밟히고 폭력적인 법집행으로 이주민들과 피난민들의 처지가 더욱 어렵게 되였으며 소수종족후예들 특히 아시아계후예들을 겨냥한 차별과 공격이 더욱더 우심해졌다.

이와 함께 미국의 일방주의적인 행위가 세계에 새로운 인도주의재난을 초래하였다.

- 미국에서 3 400여만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로 확진되고 약 50만명이 사망하였다.이것은 2020년보다 훨씬 많은것으로서 세계에서 첫자리를 차지한다.사람들의 평균예상수명이 1.13살 줄어들었는데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래 최대의 하강폭으로 된다.

- 미국의 사회치안형세가 악화되고 폭력범죄가 줄어들지 않았다.2021년 한해동안 2020년에 비해 10.1% 늘어난 690여건의 대규모총격사건이 발생하였다.총격사건으로 4만 4 000명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 미국의 49개 주에서 선거자들의 투표를 제한할데 관한 420건이상의 법안이 제출되였으며 당국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가 1958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에 이르렀다.

- 아시아계성인의 81%가 아시아계집단을 겨냥한 폭력행위가 늘어나고있다고 인정하였다.뉴욕시에서 아시아계미국인을 겨냥한 증오범죄가 2020년에 비해 361% 급증하고 미국인의 59%가 소수종족후예들이 평등한 취업기회를 가지기 어렵다고 인정하였다.

- 2021회계년도에 미국은 남부국경에서 4만 5 000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170여만명의 이주민을 구류하였다.폭력적인 법집행으로 2020회계년도에 비해 2배 늘어난 557명이 목숨을 잃음으로써 1998년이래 최고수준을 기록하였다.

-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면서 벌린 공습으로 아프가니스탄의 한 가정에서 7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도합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권》의 미명하에 다른 나라에서 인권재난을 초래하고있는 미국의 악랄한 수법과 관련하여 하바드종합대학의 한 국제관계학교수는 《미국은 반드시 국내문제부터 먼저 해결하고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어떻게 교제하겠는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난해에 《인권수호자》라는 미국의 영상은 완전히 붕괴되였으며 《인권수호》의 간판밑에 열린 《민주주의수뇌자회의》는 희극으로 전락되였다.

많은 나라들이 유엔인권리사회 제48차회의에서 미국을 《세계인권사업의 최대파괴자》로 규탄하였으며 미국이 자체의 엄중한 인권문제를 해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1.전염병방역사업에서의 조작행위로 인한 참혹한 대가

미국은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와 사망자수가 제일 많은 나라로 되였다.미행정부는 방역조치를 강구하기는커녕 《비루스근원조사》를 고취하고 《책임전가》에 열중하면서 정치적조작을 일삼았다.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홀시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이 미국에서 발생한 후 전염병방역은 시종 고도로 정치화되여 공화당과 민주당이 호상 비난하고 대결하는 도구로, 주패장으로 되였으며 정객들은 정치적리익에만 관심을 돌릴뿐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무시하였다.

련방정부와 지방정부가 제각기 행동하고 서로 방해함으로써 인민들이 방역정책에 대해 갈피를 잡을수 없게 만들었으며 과학과 상식에 어긋나는 각종 무식한 언행이 성행하였다.

일부 미국인들은 정치적조작으로 인해 잘못된 인식을 가진데로부터 마스크착용을 거부한 결과 전염병전파상황이 더욱 악화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와 입원환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보건체계가 압박을 받았다.

미국 죤즈 호프킨스대학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2년 2월말현재 미국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는 7 800만명, 사망자수는 94만명을 넘어섰으며 그중 2021년의 사망자수는 2020년의 사망자수를 훨씬 릉가한다.

미행정부의 비과학적이고 불평등하며 무책임한 전염병방역은 미국인들의 생존권을 엄중히 침해하였다.

신문 《뉴욕 타임스》는 2021년 11월 18일부 론평에서 미국은 근 2년동안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전파상황이라는 중첩되는 시련앞에서 옳바로 행동하지 못하였으며 정부에 대한 미국인들의 신뢰는 이미 땅바닥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영국잡지 《더 란씨트 글로벌 헬스》가 10월 인터네트를 통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이 발생하기 전에 미국의 성인들속에서 우울증이 나타나는 비률은 8.5%였으며 2020년 전염병발생초기에는 27.8%로, 2021년 10월에는 32.8%로 높아졌다.

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웨브싸이트가 12월 9일 밝힌데 의하면 2021년에 미국에서 자살을 기도한 처녀애들의 수가 2년전의 같은 시기에 비해 51% 늘어났다.

집없는 사람들의 수가 놀랄 정도이다.

신문 《워싱톤 포스트》웨브싸이트가 12월 7일 보도한데 의하면 사람들이 집이 없어 떠돌아다니는것은 미국이 직면한 최대의 도전들중의 하나이며 전염병전파기간 이 문제는 대, 소도시들을 휩쓸었다.

2020년-2021년 뉴욕시에서는 집없는 학생들의 수가 시안의 공립학교학생총수의 약 10분의 1에 달하였다.일부 학생들은 집없는 사람들의 수용소에서 생활하고있으며 심지어 자동차와 공원 또는 페기된 건물에서 살고있다.

《뉴욕 타임스》웨브싸이트는 12월 19일 쌘프랜씨스코에서 주민 100명당 1명이 집이 없다고 전하였다.

로인들의 생명권이 공공연히 침해되였다.약육강식의 자연법칙을 신봉하는 미국정객들은 《로인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되여야 한다.》, 《국가경제가 로인들의 생명보다 귀중하다.》고 주장하고있다.

미련방질병통제쎈터의 자료에 의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으로 사망하는 대다수 환자들의 나이가 65살이상이다.

2021년 8월 30일 미국의 한 웨브싸이트는 8월현재 미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으로 사망한 로인은 50만명이상에 달하는데 이는 사망자총수의 5분의 4에 해당한것이라고 전하였다.

방역분야에서의 국제적협조를 엄중히 방해하였다.

미국은 《미국우선주의》를 실시하면서 다른 나라의 방역물자를 도중에서 가로챘다.여러 차례나 세계보건기구를 협박하여 방역분야에서의 국제적협조를 저애하였다.

미국잡지 《포린 어페어즈》웨브싸이트는 《바이든정부는 여전히 다른 나라들의 리익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미국의 리익을 추구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