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15일 로동신문

 

《2021년 미국의 인권침해보고서》(2)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발표

 

2.폭력적인 사고방식으로 하여 위협당하고있는 생명안전

 미국은 줄곧 세계적으로 폭력범죄률이 높은 나라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

총기류규제조치가 제대로 취해지지 않아 총기류와 관련한 폭력문제가 발생하고있다.경찰들이 법을 차별적으로 집행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마구 살해하고있어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법집행성원들이 범죄자들을 처벌하지 않고 사법부문이 공정성을 유지하지 않아 커다란 비난을 받고있다.

잘못 판결된 사건과 억울하게 유죄로 판결된 사건이 옳게 해결되지 못하고 보상도 따라서지 못하고있으며 감옥의 죄수들이 학대를 받고있다.

가정폭력행위와 청소년폭력행위가 현저히 늘어나 사람들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고있다.

사회치안의 악화가 총기류범죄행위를 더욱더 조장시키고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개인이 총기류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있는 나라이다.정부의 사회치안관리에 대한 신뢰를 잃은 사람들은 극도의 불안감으로 하여 자체보호를 위해 총기류를 대량적으로 구입하고있다.

발표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현재 세계적으로 8억 5 700만정의 민용총기류가운데서 미국인들이 소유하고있는것은 3억 9 300만정으로서 약 46%를 차지하고있다.

미국인 100명당 120정의 총을 소유하고있는데 이는 1인당 평균 1정이상 휴대하고있는것으로 된다.민용총기류수가 인구수보다 많은 상황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문것이다.

도시연구 및 정책기구가 2021년 12월 21일 밝힌데 의하면 그해 10월현재 미국에서는 1 500만정이상의 총이 팔렸다.개인들이 인터네트를 통해 구매한 부분품들로 조립된 《유령총》은 더욱더 우환거리로 되고있다.

신문 《뉴욕 타임스》웨브싸이트가 11월 20일 전한데 의하면 지난 18개월간 로스안젤스와 오클랜드, 싼 디에고, 쌘프랜씨스코의 법집행성원들이 범죄현장에서 찾아낸 총기류가운데서 25~50%가 《유령총》이다.

2021년 10월현재 싼 디에고경찰당국은 근 400정의 《유령총》을 압수하였는데 이는 2020년 한해에 압수한 량의 약 2배에 달하는것이다.

2016년 1월이래 미국각지의 법집행기구들은 개인이 제작한 약 2만 5 000정의 총을 몰수하였다.

총기류폭력이 인민들의 생명안전에 커다란 피해를 주고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총기류폭력이 가장 엄중한 나라이다.

총기류폭력문서실웨브싸이트가 2022년 1월 5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총격사건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2020년에 4만여명, 2021년에는 약 4만 5 000명에 달한다.

2021년에 도합 690여건의 대규모총격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2020년에 비해 10.1% 늘어난것으로 된다.

미국신문 《밀워키 져널 쎈티널》은 2021년 10월 5일 국내에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총격사건으로 목숨을 잃을 가능성은 31개의 고소득국가에서의 가능성을 합한것보다 15배 더 높다고 전하였다.

2021년 8월 1일-9월 15일의 개학시기에 미국의 교정들에서는 최소 30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하여 적어도 5명의 사망자와 23명의 부상자를 냈는데 이는 기록이래 가장 높은 지표이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총격사건으로 도합 1 229명의 12살-17살의 청소년이 죽고 3 373명이 부상당하였다.

11월 30일 미시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대규모총격사건이 발생하여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하였다.

총격사건은 수많은 사상자를 산생시키고 사람들의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다.

퓨연구쎈터가 2021년 4월에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48%가 총기류폭력을 미국이 해결하여야 할 중대문제로 인정하였다.

경찰들이 법집행과정에 폭력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함부로 죽이고있다.

미국의 한 웨브싸이트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미국에서 적어도 1 124명이 경찰에 의해 살해되였다.

신문 《유에스에이 투데이》웨브싸이트는 2021년 6월 21일 미국경찰들은 해마다 약 1 000명을 사살하고있다, 2015년이래 경찰측은 이미 6 300여명을 사살하였지만 체포된 경찰은 불과 91명으로서 사건관계자수의 1%를 차지한다고 전하였다.

신문 《유에스에이 투데이》웨브싸이트는 2021년 7월 15일 미네소타주에서 20살 난 한 아프리카계남성이 자동차번호판의 사용기한이 지났다고 하여 단속된 후 경찰의 총에 맞아죽었다, 이것은 일부 아프리카계후손들이 교통규정위반으로 단속된 후 무고하게 살해된 사건들중의 하나이다고 전하였다.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지난 10여년간 발생한 연 2 000만건의 교통단속사건에 대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아프리카계운전사들이 경찰에게 단속되여 수색을 당할 가능성은 백인의 2배에 달한다.

신문 《유에스에이 투데이》웨브싸이트가 2021년 5월 24일 보도한데 의하면 죠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폭력행위로 살해된 후 지난 1년간 법집행성원들은 미국에서 수백명의 소수종족후예를 또다시 살해하였다.

2000년이래 미네소타주에서 법집행성원들이 범한 모살사건은 470건이상에 달하였지만 불과 한사람만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그는 한 백인녀성을 살해한 소수종족출신의 남성법집행성원이다.

신문 《크리스챤 싸이언스 모니터》웨브싸이트는 2021년 11월 23일 흑인이 백인을 살해한 사건에 비해볼 때 백인이 흑인을 살해한 사건이 정당한것으로 판결될 가능성은 10배나 높다고 전하였다.

감옥관리들이 인권을 침해하는 현상은 흔한 일로 되고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감금률이 제일 높고 수감자수가 제일 많은 나라이다.AP통신은 조사과정에 미련방감옥이 탐오와 부패, 학대의 온상이라는것을 발견하였다.

카나다방송웨브싸이트가 11월 14일 전한데 의하면 미련방감옥 관리들속에서 범죄현상이 일상적으로 나타나고있다.2019년부터 100여명의 미련방감옥 관리가 성학대와 모살 등 위법행위혐의로 체포되거나 유죄판결을 받았다.

사영감옥에 갇힌 죄수들이 침해당할 위험이 크다.

미사법성 사법통계국은 자료를 발표하여 2019년에 국내에서 약 11만 6 000명의 죄수가 사영시설에 갇혔다고 밝혔다.

사법부문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다.

미국에서 2022년 1월 11일 발표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1989년이래 이 나라에서 2 933명이 잘못된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감금형기가 도합 2만 5 600년에 달한다.그리고 미국의 14개 주에서는 잘못 판결된 사건과 억울하게 유죄로 판결된 사건에 대해 보상하는것과 관련한 법적규정이 불충분하다.

영국의 BBC방송은 2021년 11월 23일현재 나이가 62살인 케빈 스트릭랜드는 18살에 체포된 때로부터 줄곧 자기의 무고함을 주장하였다고 전하였다.그는 1979년 6월 3급모살죄로 잘못 판결되였는데 2021년에야 무죄로 판결됨으로써 40년이상이나 갇혀있었다.하지만 그는 미국 미주리주의 법적규정에 따라 아무런 경제적보상도 받을수 없다.

미국신문 《유에스에이 투데이》웨브싸이트는 2021년 7월 8일 형사사법부문이 모든 사람들을 공정하게 대한다고 간주하고있는 미국인은 17%에 불과하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