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25일 로동신문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24일 근로단체들에서 복수결의모임을 진행하였다. 모임들에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박태섭동지, 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최용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 농근맹, 녀맹일군들, 청년학생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에서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부장 김철룡,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 김봄,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 천위성, 중구역 창광고급중학교 학생 리권흥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을 맞는 온 나라 청년학생들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복수의 열기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고 말하였다. 백수십년전부터 우리 나라를 호시탐탐 노리며 침략의 검은 마수를 뻗쳐온 미제침략자들이 신성한 우리 조국강토에 전쟁의 불을 지르고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가 공화국북반부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짐승도 낯을 붉힐 인간살륙만행을 꺼리낌없이 감행한데 대하여 폭로규탄하였다. 지금 이 시각도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침탈하기 위해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있으며 우리 청년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켜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미제가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우리 공화국에 감히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전체 청년전위들은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를 총폭발시켜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전체 청년학생들이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쟁도발과 압살책동에 미쳐날뛰는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룩하고야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기상이 강서구역 수산리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복수결의모임에서 분출되였다. 모임에서 미제의 만행체험자 김정남은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살인귀들이 수산땅에서 감행한 천인공노할 살륙만행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는 강점 40여일간 무고한 주민들과 애국자들을 100여가지나 되는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방법으로 무참히 학살한 원쑤놈들의 죄행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수산리계급교양관에 전시된 유물들은 미제야말로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이고 식인종무리이라는것을 명백히 증명해주는 동시에 침략자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산 증거물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그는 지난날 수산리를 피바다에 잠그었던 미제원쑤들이 오늘 또다시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들을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다고 하면서 세기를 이어온 복수의 원한을 반드시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남포시농근맹위원회 위원장 리철용, 강서구역 태성협동농장 초급농근맹위원장 고영희, 강서구역 수산협동농장 농장원 우만실이 토론하였다. 그들은 세월은 멀리 흘러 이 땅에서 전쟁의 흔적은 사라졌어도 살인귀후예들이 우리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넘보면서 침략의 칼을 갈고있는한 력사에 새겨진 피의 교훈을 절대로 망각할수 없고 순간이나마 마음의 탕개를 늦출수 없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유지하면서 올해의 알곡생산계획을 반드시 수행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
신천박물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에서는 김정순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황해남도녀맹위원회 위원장 리순옥, 신천군 석당리초급녀맹위원장 오성복, 신천군 읍 녀맹원 유명애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전체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가슴가슴은 피를 즐기는 야수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침략전쟁을 도발한 미제가 조국해방전쟁 전 기간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방법으로 무고한 인민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평화적인 도시와 마을, 공장과 농어촌을 재더미로 만든데 대하여 단죄규탄하였다.세대는 바뀌고 모든것은 변하였어도 원한품고 쓰러진 사백어머니들과 백둘어린이들의 절규와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조선로동당 만세!》를 높이 부른 애국자들의 웨침소리가 아직도 귀전에 쟁쟁히 울려온다고 그들은 말하였다.그들은
적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라는 력사의 교훈을 깊이 새겨주기 위한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 모든 녀맹원들이 계급의 무기, 복수의 칼날을 날카롭게 벼리도록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임들에서는 침략자 미제에 의해 흘린 우리 인민의 피값을 기어이 받아내고야말 멸적의 의지가 담긴 구호들이 힘있게 울려나왔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