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17일 조선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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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과 국제관계에 대한 초보도 모르는
일본의 몰상식한 행위

 

7월 15일 일본외상은 우리가 도네쯔크,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한데 대하여 《북조선이 로씨야의 행위를 추인하는것과 같은 결정을 내린것은 유엔총회결의와 상반된다.》고 력설하면서 우리를 부당하게 걸고들었다.

일본이 우리의 정당한 외교주권행사를 걸고든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에 대한 초보도 모르는 몰상식한 행위이다.

우리는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에 기초하여 철저히 정의와 국익에 따라 여러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있으며 결코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일본이 미국상전의 본을 따 자국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하는것은 주대도, 주견도 없이 행동하는 정치난쟁이, 하수인으로서의 정체를 드러내보일뿐이다.

일본이 우리 국가를 걸고들수록 일본을 미국의 51번째 주쯤으로 여기는 우리의 인식만 굳혀놓을뿐이다.

일본은 불필요한 일에 끼여들면서 조일관계에 불신의 앙금만 덧쌓는 어리석은 행위를 그만두고 자중자숙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박학성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