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30일 조선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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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세계가 아닐수 없다

 

《평범한 녀성로동자가 영웅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조선의 현실이다. 녀성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국가가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는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서방의 녀성들에게 있어서 환상의 세계가 아닐수 없다. 세상에 다시 태여날수만 있다면 조선의 녀성으로 태여나고 싶다.》

이것은 우리 녀성들이 누리고있는 행복넘친 생활에서 큰 충격을 받은 아일랜드의 한 녀성인사가 남긴 말이다.

76년전 7월 30일 우리 녀성들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에서 처음으로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될수 있었다. 남녀평등권법령의 발포로 정치, 경제, 문화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남자들과 동등한 평등권을 행사할수 있게 되였던것이다.

남녀평등권법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오랜 세월 온갖 멸시와 학대, 봉건적억압과 굴욕에서 벗어나려는 우리 녀성들의 절절한 숙망을 깊이 헤아려보시고 친히 한조항한조항 작성하신 녀성사랑, 녀성존중, 녀성중시의 대법전이다.

이때부터 우리 녀성들은 대대로 내려오던 봉건적질곡에서 완전히 해방되여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당당히 나설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자기 운명의 극적인 전환을 맞이한 우리 녀성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떠메고나가는 믿음직한 대오로 자라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녀성일군들을 많이 키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한 녀성문제에 관한 사상과 리론들을 제시하여 녀성사랑, 녀성존중이 사회적기풍으로 차넘치게 해주시였다.

녀성들속에서 발휘되는 자그마한 소행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고 녀성들의 존엄과 사회적지위를 굳건히 담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나라의 꽃, 가정의 꽃으로 활짝 피여난 우리 녀성들의 존엄과 긍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궁전같은 로동자합숙과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옥류아동병원과 같은 녀성들을 위한 훌륭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워주시여 이 땅우에 녀성사랑, 녀성존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도록 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우리 나라에서 첫 녀성추격기비행사들이 태여나고 평범한 녀성근로자가 직포영웅으로 자라났으며 세계적으로 최장의 방송기록을 보유한 TV방송원이 인생의 최절정에 올라서는 놀라운 사변들이 일어났다.

지금도 지구상의 곳곳에서 수많은 녀성들이 불행의 나락에서 헤매이고 학대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현실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셔야 녀성들의 자주적존엄과 참된 삶이 빛날수 있다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사회주의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나라의 꽃, 가정의 꽃으로 참된 삶을 꽃피워가고있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