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8일 로동신문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념원 빛나는 현실로 꽃펴난다

 

온갖 지배와 예속, 착취와 억압에서 벗어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려는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의 념원이였다.

우리 당은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여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압살책동속에서도 로동당시대의 전성기를 펼쳤고 강국건설의 만년터전을 억척같이 다지였다.

특히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을 꽃피우는 길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항일무장투쟁의 나날 조선의 혁명가들인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온 세상 사람들이 우리 조국을 부러워하게 삼천리강토우에 공산주의락원을 반드시 건설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실현하여 조국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결심이고 불변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고무해주신다는것을 명심하고 더욱 분발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새로운 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빛내여야 합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수령의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강인담대한 배짱과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강국으로 급부상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하는 길에서 비약적인 큰걸음을 내짚었다.

주체철생산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가 완공되여 함경북도의 경제를 활성화하는데서 큰 전진을 이룩할수 있게 되였으며 홍건도간석지 2단계와 룡매도간석지 3, 4구역건설이 결속되여 조국의 지도를 변모시킨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곳곳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하여 인민들을 기쁘게 하였다.모든 산들이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되여가고 과학농사의 열풍속에 조국의 대지에 황금벌력사의 새 페지가 새겨지고있으며 우리 수령님께서 기쁨에 넘쳐 《바다의 노래》를 부르신 사연을 전하는 그 동해에 《바다 만풍가》가 높이 울려퍼지는 벅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의 구상과 념원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어떻게 꽃펴나고있는가에 대한 힘있는 증시로 된다.

그 나날에는 천지개벽된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렇게 훌륭하게 변모된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보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하신 사실이며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찾으시여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보니 가슴이 젖어든다고, 수령님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항일무장투쟁시기를 회상하시며 젓갈품에 대하여 교시하시였다고, 그때 수령님께서는 건뎅이젓같은 젓갈품만 잘 만들어 팔아도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는데 우리는 30여년전 수령님의 교시를 오늘날에 와서 집행하게 되였다고 말씀하신 사연을 비롯한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많이 새겨져있는지 모른다.

하기에 세계의 언론들도 《조선은 김일성, 김정일령도자의 유훈을 지금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념원하신대로 우리 인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우리 당은 방대한 력사적과업들을 수행하는 속에서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과감히 전개하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문명의 실체들을 부단히 창조하여왔다.

창전거리,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를 비롯하여 수도의 곳곳에 사회주의문명을 자랑하는 희한한 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삼지연시를 비롯하여 지방의 이르는 곳마다에 선경마을들이 솟아나 평범한 근로자들이 행복한 새 생활의 보금자리를 폈다.

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도처에 일떠선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은 희한한 문명이 우리 근로자들의 일상생활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음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의 지방공업혁명방침, 농촌진흥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척박한 산골군인 김화군에 지방공업의 새로운 도약, 본보기적실체, 기준으로 되는 현대적인 공장들이 훌륭히 건설된것은 일찌기 60년전 창성군을 찾으시여 력사적인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지방의 획기적인 전변을 구상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리상을 실현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로 된다.

우리 후대들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의 혜택속에 마음껏 배움의 나래를 펼치고있으며 새 교복을 입고 우리가 만든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을 쓰면서 앞날의 강성조선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자라고있는 모습도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한평생의 정을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마음속에 어떤 소원이 자리잡고있었던가를 뜨겁게 추억하게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불같은 헌신에 의하여 조국땅우에 펼쳐진 이 모든 현실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문명한 인민으로 내세우기 위하여 그처럼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의 모든 념원이 거창한 현실로 꽃펴나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펼쳐지는 거창한 현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리상과 념원이 자랑찬 실체로 꽃펴나는 조국의 모습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줄기차게 흐르고있으며 살기 좋은 사회주의리상국은 반드시 일떠서리라는것을 더욱 확신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기어이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할것이며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의 념원인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이 땅우에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본사기자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