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8일 로동신문
온갖 지배와 예속, 착취와 억압에서 벗어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려는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은
특히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주체철생산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가 완공되여 함경북도의 경제를 활성화하는데서 큰 전진을 이룩할수 있게 되였으며 홍건도간석지 2단계와 룡매도간석지 3, 4구역건설이 결속되여 조국의 지도를 변모시킨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곳곳에서
그 나날에는 천지개벽된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찾으신
하기에 세계의 언론들도 《조선은
우리 당은 방대한 력사적과업들을 수행하는 속에서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과감히 전개하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문명의 실체들을 부단히 창조하여왔다. 창전거리,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를 비롯하여 수도의 곳곳에 사회주의문명을 자랑하는 희한한 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삼지연시를 비롯하여 지방의 이르는 곳마다에 선경마을들이 솟아나 평범한 근로자들이 행복한 새 생활의 보금자리를 폈다. 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도처에 일떠선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은 희한한 문명이 우리 근로자들의 일상생활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음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의 지방공업혁명방침, 농촌진흥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척박한 산골군인 김화군에 지방공업의 새로운 도약, 본보기적실체, 기준으로 되는 현대적인 공장들이 훌륭히 건설된것은 일찌기 60년전 창성군을 찾으시여 력사적인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지방의 획기적인 전변을 구상하시던
우리 후대들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의 혜택속에 마음껏 배움의 나래를 펼치고있으며 새 교복을 입고 우리가 만든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을 쓰면서 앞날의 강성조선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자라고있는 모습도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한평생의 정을 기울이신
우리 인민은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