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10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특별강습회가 진행된 소식에 접한 온 나라 당원들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참으로 뜨거웁다. 결코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특별강습회여서만이 아니다.
바로 그 강습회가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우리 혁명의 향도적력량인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힘있게 주도해나갈 보다 세련된 독창적인 당정치활동묘술과 방법론, 새시대 당조직건설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우리당 강화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오늘 우리앞에 나선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당을 강화하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혁명위업수행에서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혁명의 줄기찬 전진이 있고 나라와 민족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
조선로동당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신
우리 당이 지난 10년간 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준엄한 시련과 격난속에서 사회주의위업을 향도하며
얼마나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던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주객관적인 조건과 환경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도록 하시고 전당강화를 위한 불멸의 지침들을 밝혀주시여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을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밝혀주신
그이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는 속에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이 뚜렷한 계기성과 력동성을 가지고 힘있게 진척되고 발전하게 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는 모진 시련속에서도 줄기찬 전진만을 이룩하였다. 그 나날에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만 있으면 그 어떤 천만시련도 두려울것이 없고 부흥강국의 찬란한 미래도 얼마든지 자력으로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을 뼈에 새기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심오한 사상리론으로 우리 당과 혁명이 나아갈 비약의 지름길을 밝혀주시고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겨주시는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면 당 제8차대회장에 힘있게 울려퍼지던
당 제8차대회가 투쟁의 대회로서 자기 사업을 실속있게 하고 옳은 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내놓으면 조선혁명은 새로운 도약기, 고조기를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또한 이 대회를 분수령으로 하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투쟁은 새로운 단계에로 이행하게 될것이라고 선언하신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간부대렬과 당대렬을 정간화, 정예화하기 위한 사업, 전당에 정연한 사업체계와 보다 강한 기강을 세우기 위한 사업이 심화되고 당건설과 활동의 기본규범인 당규약이 주체적당건설원리에 맞게 개정되였으며 그 과정을 통하여 혁명의 발전을 인도하는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은 비상히 높아지게 되였다.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매우 중요하다.
당조직들의 전투력, 여기에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혁명위업의 전진속도와 승패가 달려있기에
지난해 3월에 진행된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는 당의 시, 군중시사상, 시, 군강화로선관철의 직접적담당자인 시, 군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몸소 강습회를 지도하시며 우리 당정책의 말단지도단위, 집행단위이고 농촌경리와 지방경제를 지도하는 지역적거점이며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인 시, 군의 중요성과 시, 군당위원회가 차지하는 위치, 당사업강화와 시, 군발전에서 책임비서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과업과 방도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그이를 우러르며 전체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시, 군당사업을 혁신하는것이 가지는 의의를 특별히 중시하시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사상이 포치된 이후 제일먼저 시, 군당책임비서들을 위한 강습회를 조직해주신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도 우리 당의 전투력을 높이는데서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 대회합이였다.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당세포비서들만이 아닌 전체 당원들이 심장에 깊이 새기였다.
당세포강화이자
초급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높이는것은 전당강화의 지름길을 열고 온 사회의
당세포강화와 함께 초급당강화를 전당강화의 2대과업으로 중시하시며 여기에 언제나 커다란 힘을 기울이시는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당중앙은 인민이 바라는것을 정책으로, 국책으로 책정하고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은 그것을 철저히 집행하여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는것이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본분을 다하는 우리 당의 고유한 활동방식이며 이것이 바로 당중앙이 주장하는 초급당역할론, 초급당중시론이라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얼마나 심원한 뜻이 담겨져있는 가르치심인가. 자자구구 새길수록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높이는데서 초급당강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이 절감하게 한다.
지난 2월에도
이렇듯 각급 당조직들의 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가도록 이끄시는
어찌 그뿐이랴.돌이켜볼수록 가슴은 높뛴다.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의 려정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당을 혁명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답게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원칙적인 문제들과 실천방도들을 명시한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 당사업을 부단히 개선하고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어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며 당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제고할데 대하여 강조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시련속에서 다지고다져온 불패의 전진동력으로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펼쳐가는 우리 당의 혁명적면모와 백절불굴의 전투적기상을 뚜렷이 과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당조직들을 당중앙과 하나의 생명체로 굳건히 이어주는 혈관과 신경선의 역할을 하는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의 일군들에 대한 특별한 기대와 크나큰 믿음을 안으시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단계에서의 당조직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제시하신
그이께서는 결론에서 당생활지도부문 일군들의 사업능력을 높여주는것은 우리 당을 전도양양한 혁명적인 당으로, 전투력있는 사회주의집권당으로 강화하는 로정에서 반드시 필수적이며 혁명적인 공정으로 되며 여기에 특별강습회의 의의가 있다고 하시면서 당생활지도부문 일군들의 기본임무와 당생활조직과 지도에서 견지하여야 할 주요4대원칙과 6대과업에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참으로 당건설과 당활동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시며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시는
우리 당은 앞으로도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