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14일 로동신문
폭우와 큰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더욱 빈틈없이! 전반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였다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강바닥파기와 제방쌓기를 하여 부침땅이 매몰되거나 류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7월 13일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는 중부지역을 지나가는 저기압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와 소낙비가 내리였다.특히 황해남도, 개성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다. 13일 0시부터 18시사이 비내림정형을 분석한데 의하면 해주시, 신원군 염탄리, 청단군, 정주시, 선천군, 녕변군, 개천시 준혁리, 벽성군, 태탄군, 옹진군, 강령군, 연안군, 개성시 룡흥동, 개풍구역, 배천군, 장풍군에서는 한시간동안에 30mm이상의 폭우가 내렸으며 룡연군, 동림군, 곽산군, 철산군, 룡천군, 청단군 화양리, 운전군, 박천군, 봉천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에서는 3시간사이에 50mm이상의 비가 내렸다. 평양시, 함경남도, 평안남도, 남포시에서도 평균 50mm이상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다. 각 도, 시, 군의 일군들이 현지에 나가 폭우와 많은 비로 주민들의 살림집이 피해를 받지 않았는가, 농작물피해는 없는가 등 실태료해를 구체적으로 진행하였다.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피해방지사업에서 빈틈과 허점이 없었는가를 다시한번 세밀하게 따져본데 기초하여 큰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사소한 요소도 모두 찾아 2중, 3중의 대책을 세우고있다. 황해남도일군들은 폭우가 쏟아진 여러 시, 군에 나가 물도랑, 논뚝 등을 다시 정리하는 사업을 조직전개하였다. 평안북도의 일군들도 피현군 등 여러 시, 군에 나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필요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세웠다. 개성시에서도 당, 행정일군들이 맡은 구역과 동, 리들에 일제히 나가 현지에서 피해막이사업을 지휘하였다.큰물로 하여 하천들이 피해를 받은것이 없는가를 알아보고 손상된 석축들을 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었으며 침수된 도로들의 원상복구도 강하게 추진하였다. 함경남도일군들은 96mm의 많은 비가 내린 고원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나가 큰물피해를 입을수 있는 대상과 요소를 빠짐없이 찾아 신속한 조치를 취하였다. 기상수문국의 예보에 의하면 15일과 16일에 함경북도의 북부지역과 라선시에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릴것이 예견된다고 한다. 지금 함경북도, 라선시를 비롯한 북부지역의 일군들이 최대로 긴장하여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책임적으로 세우고있다. 각지에서도 긴장성을 조금도 늦추지 않고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리고있다. 본사기자 리철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