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오늘 존엄높고 강위력한 우리 국가는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인민은 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인민을 떠나서 국가가 존재할수도 유지될수도 없으며 인민대중의 힘을 떠난 국가사업에서의 그 어떤 성과와 발전도 기대할수 없다.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며 직접적담당자인 인민대중이 어떻게 투쟁하고 헌신하는가에 따라 국가의 부흥과 발전이 결정되게 된다. 국가의 진정한 부흥과 발전은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모든 일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게 될 때 이루어진다. 현 세계에서 국가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그 양양한 발전전도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과 견줄만한 나라는 없다.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이 철저히 보장되고있으며 국가의 모든 사업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진행되고있다.이민위천, 위민헌신이 국가건설의 근본리념, 국가활동의 출발점으로 되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 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 비상한 애국적열의와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이 땅에 펼쳐진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바로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천만인민의 완강한 노력과 굴함없는 공격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전취물이며 이것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오늘 우리 인민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펼쳐나가는 오늘의 전면적부흥은 나라의 모든 분야, 모든 지역, 모든 부문을 다같이 고르롭게 발전시켜나가는 보다 높은 단계의 투쟁이다.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를 다같이 균형적으로, 정상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자면 누구나 더 높은 책임감과 창조정신을 가지고 성실한 피와 땀,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한다.국가의 전면적부흥은 전체 인민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지금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애로와 난관도 만만치 않다.만일 우리가 오늘의 국난앞에 주춤하거나 주저앉게 되면, 계획한 경제사업에서 조금이라도 드티는것이 있다면 지금껏 이룩한 소중한 성과와 값비싼 승리들이 한순간에 빛을 잃게 되고 우리가 바라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이 그만큼 지연되게 된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우리의 제일 큰 힘, 백승의 보검은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성, 천만대중의 견인불발의 노력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이다.로동자라면 자력갱생의 무쇠마치를 더 높이 추켜들 의지로, 농업근로자라면 올해에 대풍을 안아올 일념으로, 건설자라면 신화적인 건설속도를 창조할 기세로, 과학자, 기술자라면 세계를 앞서나갈 야심만만한 배짱으로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오늘의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자가 되여야 한다. 우리 당은 어려울 때일수록,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설수록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지혜와 열정 지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전체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애국심을 굳게 믿고있다.지금이야말로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 누구나가 열렬한 애국의 한마음,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가속화해나가야 할 때이다. 전반적인 국가사업들이 계획된 발전속도로 정확히 집행되여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현시기 당에서 바라고 의도하는것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알고 그 관철에 한몸을 내대는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우리 인민은 시련앞에서 우는소리를 하는 패배주의적현상, 앉아서 조건이 좋아지기만을 기다리면서 동면하는 나약성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다.올해 상반년기간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악성전염병전파사태속에서 짧은 기간에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고 겹쌓이는 애로와 난관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중단없이 벌려온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일본새는 세인을 놀래우고있다.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깨끗한 량심과 무한한 헌신으로 지켜가는 공로자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적극 탄원진출하는 미더운 애국청년들, 당과 국가의 근심과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혼심을 바쳐가는 애국자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어 우리 국가가 그처럼 강대하고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이다. 우리 인민들이 흘리는 애국의 땀과 성실한 노력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의 밑거름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누구라 할것없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 맡은 임무수행에서 기적과 위훈을 계속 창조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은 힘있게 다그쳐지게 된다. 전체 인민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과 열렬한 애국심을 지니고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오늘의 혁명적대진군에서 완강한 분발력과 최대의 투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청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