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19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로동당시대의 세계적인 기념비로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때로부터 근 70년세월이 흘렀다.
뜻깊은 7.27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지금
지구상에는 전승을 기념하여 세운 건축물들이 적지 않지만
오늘도 이곳을 찾는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도록 하시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후대들이 참관을 통하여
우리 잠시
몸소 개관식장에 나오시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개관테프를 끊으신
그이를 우러러 터쳐올린 환호성은 진정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로 꾸리도록 하시여 영웅조선의 승리의 기상을 빛내여주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분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계승해나갈 불타는 맹세의 장엄한 메아리가 아니였던가.
허나 그 시각
우리의 추억은 주체101(2012)년 7월 8일, 잊지 못할 그날에로 달린다.
못잊을 그날 흥분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오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어떻게 개건보수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결심하러 나왔다고 말씀하신
여기에는
그날만이 아니였다. 기념관을 찾았던 우리에게 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주체101(2012)년 9월 다시금 현지에 나오신
이렇듯
멀고먼 전선길을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전승기념관건설장을 찾군 하신 우리의
자신의 마음은 언제나 전승기념관에 와있었다고, 전승기념관을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완성해놓고 전승 60돐을 뜻깊게 경축하자고 하시던 그 말씀.
정녕 기념관이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시대의 창조물로 되게 하시려 깊은 밤에도 현지에 나오시여 건설공법들과 시공문제들도 도안을 그려가시며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시고 매 대상별, 공정별에 따르는 자재보장문제까지 세심히 밝혀주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는 사람마다 경건히 우러르는 원수복을 입으신
전승기념관에
수십차례의 말씀과 방침들을 주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미세한 형상까지 바로잡아주신 그 나날의 사연들을 한두마디의 말로 어이 다 전할수 있으랴.
그토록 세심히 가르쳐주신
그뿐이 아니다.
지금도 우리에게 들려주던 강사의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는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참으로
전시물들의 전시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전승기념관은 전화의 나날에 높이 발휘된
전승기념관으로서의 특성에 맞게 실물들과 전투자료들을 반경화와 잘 배합하여 전시하고 큰 전투들을 보여주는 전시실에서는 부대지휘관들과 대표적영웅들을 비롯하여 영웅과 관련한 자료들을 다 전시하여 조국해방전쟁이 얼마나 가렬처절하였으며 승리가 얼마나 값비싼 대가로 마련되였는가를 후대들이 잘 알도록 해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신 우리
그렇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하기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면서
《선렬들의 애국의 넋을 이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굳건히 지키고 더욱 빛내이는데 모든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력사와 전통은 계승되여야 빛난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오영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