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27일 로동신문
제8차 전국로병대회 진행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전승의 명절에 즈음하여 온 나라 인민의 숭고한 경의와 열렬한 축하속에 제8차 전국로병대회가 7월 26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자주적근위병의 영예로운 첫 세대이고 자랑스러운 영웅시대의 주인공들인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과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 혁명학원 학생들, 공화국무력 장병들, 근로자들, 청년대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노래 《우리의 7.27》의 경쾌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미제를 타승한 영웅세대를 대표하여 전화의 자랑찬 군공이 빛나는 훈장과 메달들을 번쩍이며 대회장에 들어서는 전쟁로병들을
최영림동지, 태종수동지, 리명수동지, 안심동지, 김경옥동지, 김시학동지, 리길송동지를 비롯한 전쟁로병들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가
리일환동지, 오일정동지, 리창대동지, 박수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리영길동지, 정경택동지, 리태섭동지 등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함께 나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우리 조국이 세기를 이어 떨쳐온 승리의 력사에는 언제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전국의 로병들의 건강장수와 가정의 행복을 축원하며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대회에서는 조국해방전쟁참전자인 신종민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공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여 손에 총을 잡고 싸운 전쟁로병들을 성대하고 의의깊은 대회에 또다시 불러주고 무상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는 우리 당중앙의 고마움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하신
그는 모든 전쟁로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우리 조국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복락을 위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신 우리
이어 평양326전선종합공장 로동자 정진성, 전승혁명사적관 강사 장옥별, 조선인민군 사관 정권혁,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 홍철혁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고귀한 피와 청춘을 바쳐 우리 조국을 결사수호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며 진정한 애국자들인 전쟁로병동지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리였다.
나라의 맏아들, 사회주의건설의 주력군인 로동계급은 당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는 혁명의 골간부대, 증산의 동음높이 격난을 앞장에서 강행돌파하는 선봉부대가 될 의지를 안고 새 기준, 새 기록돌파를 위한 혁신운동, 창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조선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본때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줄것이라고 말하였다.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은
조선인민군 군인들은 이 땅에 7.27의 전승신화를 안아온 우리 군대의 첫 세대 화선용사들이 지니였던 필승의 전투정신을 승리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강력한 보검으로 틀어쥐고
새세대 청년전위들은 충성과 애국의 붉은 피로 청춘의 자서전을 썼고 승리라는 이름으로 조선청년의 존엄과 영예를 떨친 로병동지들의 당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청춘의 용솟는 힘과 두려움모르는 기개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서사시를 줄기차게 수놓아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1950년대에 전승의 신화로 영웅조선의 이름을 빛내인 전승세대가 넘겨준 승리의 계주봉을 억세게 틀어쥐고
대회는 일편단심
주체혁명의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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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