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8일 로동신문
자주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인류의
오늘도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가
《우리
《인류가 수천년동안이나 그리고 리상해온 인간중의 인간, 완성된 인간전형을 보았습니다.》
…
그들의 이 말속에 바로
우리
한평생 인민의 아들로서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였고 인민들속에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을 제일 큰 기쁨으로 여기시였다.주체사상의 원리, 혁명투쟁의 진리도 인민들속에서 발견하시고 그것을 구현하시여 인간의 지위, 인민대중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였다. 언제인가 어느한 나라의 정치인이 우리 나라에 찾아온 일이 있었다. 그는 우리 나라의 여기저기를 돌아보는 과정에 변모되는 사회주의조선의 모습에서 큰 감명을 받았지만 한가지만은 리해되지 않는것이 있었다.
그것은 우리
그래서 그는
그때
그 정치인은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면서 늘 인민들과 허물없이 지내시며 그들의 소박한 말도 정책에 담으시는
로동자들과 농민들, 지식인들과 군인들은 물론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마저 만나뵙자마자 대번에 끌리여 마음속진정을 스스로 터놓고 헤여지면 또 뵙고싶어지는분이 바로 우리
유럽의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는 우리
주체64(1975)년에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위원회를 결성한 기쁨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감격적인 그 나날을 추억하여 발로리는 글에 이렇게 썼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나는 비록 당신을 오늘 처음 만났지만 오랜 친구를 만난감을 느낀다고 하시며 뜨겁게 포옹해주시던 그이의 영상은 그대로 태양의 모습이였다. 나는 저도 모르게 그분께 끌려드는것을 어찌할수 없었다. …
나는 첫 상봉에서 벌써
오랜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딸리아에서 나서자란 나는 유럽중심주의자라고 할만큼 남다른 자존심과 주견을 안고 살아온 사람이였다.무엇인가 사회와 정의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열혈의 그 시절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등 여러 지역과 나라들의 적지 않은 고위인물들과 대상하면서도 언제 한번 주저하거나 자존심을 굽힌적이 없었다.하지만
이것은 그의 심장속깊이에서 우러나온 진실한 고백이였다.
《자주성에 기초한 인간애와 인정미를 인간의 향기라고 말할수 있다.…
《나는 조선에 가서 전도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았다.그 나라에서는 인간사랑이 국책으로 실시되고있다.무료교육, 의식주에 대한 국가적책임, 이것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시는
이것은 결코 서방세계에서 내노라 하던 종교인의 탄복만이 아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오늘 우리 조국은
본사기자 박철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