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18일 로동신문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련대성모임 진행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네팔, 체스꼬에서 련대성모임들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조선통일촉진 네팔위원회 비서는 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세계적판도에서 미제를 반대하는 기운이 고조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네팔의 진보적정당, 단체들은 제국주의세력에 맞서 정의와 평화를 수호해나가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미국은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하여 가장 잔인한 수단과 방법으로 조선인민을 굴복시키려고 하였다.
허나 조선인민은
전쟁이 끝난지도 근 70년이 되여오지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에 대한 군사적도발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모임들에서는 성명들이 발표되였다. 성명들은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미제국주의자들의 범죄행위를 폭로규탄하였다. 또한 조선전쟁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버리지 않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미국을 단죄하였다. 성명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파괴의 근본요인인 남조선주둔 미군의 철수를 주장하면서 조선로동당과 정부,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한다고 강조하였다.
성명, 공동담화 발표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메히꼬, 쓰르비아단체가 5일과 6일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메히꼬조선친선협회는 1950년 6월 미제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가장 야만적이며 반인륜적인 살인만행들을 감행한데 대하여 폭로단죄하였다. 협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영웅적조선인민은 3년간의 전쟁에서 미국을 타승하였다. 미제국주의는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허나 미국은 아직까지도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위한 공화국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을 일삼고있다. 우리는 자주권수호를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보낸다. 자주권존중이 없이는 진정한 국제관계가 이루어질수 없다. 쓰르비아조선친선협회는 이렇게 성명하였다. 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도 미국은 세계도처에서 갈등과 위기, 전쟁을 야기시키고있다. 미국의 침략정책은 수많은 희생과 불행, 고통을 초래하였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의 주되는 적이라는것을 립증해준다. 미국은 지난 세기 50년대에 자기 조국을 지켜싸운 조선인민의 용감한 투쟁에 의하여 커다란 참패를 당하였다. 오늘날 자유를 갈망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진보적인민들은 미국이 주도하는 낡은 국제질서를 마스고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평화와 친선, 단결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파키스탄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아와미민족당 중앙위원회 위원, 철도로동자련합 위원장, 전국로동자동맹 부총서기장,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자력갱생연구협회 위원장이 4일 공동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제국주의자들과 남조선괴뢰들의 조선전쟁도발은 그 무엇으로써도 용서받을수 없는 극악무도한 범죄행위이다. 조선전쟁은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학살하고 공화국북반부의 전 지역을 재더미로 만든 가장 잔혹하고 파괴적인 전쟁이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는 오늘도 위협을 받고있다. 미국은 최근에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다. 우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의 평화에 커다란 위협으로 되는 전쟁연습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원한다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우리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함께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더욱 광범히 벌려나갈것이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