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27일 《려명》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들에겐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나름대로의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급속한 진보를 위해 분투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최악의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헤치며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의 길을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우리 국가의 실체는 세인의 주목을 받고있다. 대국들의 강권과 전횡, 패권추구가 판을 치는 오늘의 이 행성우에서 그 누구도 범접못하는 절대적힘을 지니고 인민의 존엄과 행복이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인민이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이 누구나 바라고 갈망하지만 쉽게는 갈수 없고 이룰수 없는 부국강병, 부국강국의 길을 어제도 오늘도 꿋꿋이 가고있는것은 바로 이 길만이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기때문이다. 지난 20세기초 조선봉건왕조의 사대매국정치의 후과로 국력이 쇠약했던 우리 민족은 강병이 없었던 탓에 부국은 고사하고 망국이라는 쓰라린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겪어야 했다. 바로 이런 과거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비록 어렵고 힘겹지만 부국강병, 자력부강의 길을 걷고있으며 이 길에서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힘을 세계만방에 떨치고있는것이다. 오늘 세상이 놀라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주체조선의 무궁한 실체, 무진한 저력을 낳는 원동력은 대대로 이번에 발생한 돌발적인 방역사태를 겪으며 온 세계가 다시금 생동한 화폭으로 보고 느끼고 절감한바와 같이 이 거대한 힘의 진폭과 깊이, 생활력을 모르는자들의 입에서는 언제가도 《북인권개선》이 《북정권을 압박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저들의 《책무》라는 잠꼬대같은 나발밖에 나올것이 없고 고장난 레코드와도 같이 《자유민주주의체제에 기반한 통일》이라는 현실도피적인 황당한 궤변만이 반복되여나오고있는것이다. 지금 우리와 한 지맥을 이룬 남조선에서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감히 훼손하려들고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하는 동족대결광들의 위험한 망동이 계선을 넘어서고있다. 내외가 다 아는바와같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기전부터 《한미동맹》강화와 《대북선제타격》에 대해 운운하던 극악한 동족대결광신자인 윤석열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제놈의 임기 5년동안 추진할 이른바 《국정과제》라는것에 《북비핵화》, 《북주적론》, 《북인권》을 골자로 하는 대북정책이라는것을 쪼아박고 외세를 찾아다니며 우리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구걸하고있으며 한편으로는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악질보수패당들과 《탈북자》인간쓰레기들을 규합해가지고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더욱 혈안이 되여 매달리고있다. 얼마전에도 역도놈은 《탈북자》쓰레기들의 모임인 《자유북한운동련합》것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에 대해 비호두둔하다 못해 삐라살포기재까지 되돌려주면서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쓰레기들을 내몰았다. 이것은 오늘 미증유의 고난과 시련을 억세게 딛고 일어서서 세계만방에 찬연한 빛을 뿌리며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비약적발전상과 무진막강한 군사적강세앞에 질겁한 윤석열역도의 위구와 불안, 두려움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으며 그로부터 산생되는 궁여지책이 얼마나 너절하며 졸렬한것인가를 온 천하에 적라라하게 각인시켜주고있다. 그가 누구든지 일편단심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감히 어째보려는 너절하고 유치한 반공화국대결망동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에 대한 우리 인민과 군대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만을 가증시키며 무자비한 징벌의 시각을 스스로 앞당길뿐이다. 우리 인민이 선택한 길은 정당하며 이 길을 가로막는 자들에게는 용서나 관용이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 위대한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강철 출처 : 《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