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손바닥으로 해빛을 가리워보려는 단말마적발악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서울지방경찰청놈들을 내몰아 이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와 악의를 드러낸 공공연한 도발인 동시에 정의와 진리를 갈망하고 따르는 인간의 고상한 감정, 남조선인민들의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무참히 짓밟은 야만적폭거이다. 하기에 세계의 광범한 출판보도계는 주옥같은 진리로 수놓아진 회고록에 대한 연구토론회와 감상발표회, 독보회 등이 광범하게 진행되고 외신들까지도 회고록은 《정견과 신앙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문헌》이라고 전하고있다. 이처럼 세계 각국에서 회고록에 대한 독서 및 연구열풍이 날로 높아가고 미국과 일본에서도 각계층 인민들이 회고록에 대한 출판배포와 탐독을 진행하고있지만 유독 남조선에서만은 그것이 용납 못할 범죄로 치부되고있어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는것이다. 특히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하기 바쁘게 회고록에 대한 출판보급을 하는 출판사를 불의에 압수수색한것은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세상사람들의 규탄과 분노를 받아 마땅한 파쑈적폭거가 아닐수 없다. 이미전부터 남조선에서는 각계층 인민들이 더우기 《민족사랑방》은 지난해 회고록을 출판하였다고 하여 검찰의 수사를 받고 기소되였지만 올해 1월 괴뢰대법원이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가 6. 25전쟁이전시기의 항일운동을 내용으로 하고있기때문에 리적물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판매금지신청을 기각한데 따라 다시 출판발행하고있었다.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이 괴뢰대법원의 판결은 도서의 출판 및 판매 등 민사사항에 따른것이지만 《보안법》위반여부를 따지는 형사소송에 따라 처리할수 있다고 강변하면서 무지막지한 폭압광풍을 일으키고있다. 《민족사랑방》에 대한 탄압소동이야말로 민족의 이로 하여 역적무리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웨쳐대는 《표현의 자유》의 기만성이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윤석열역적패당이 파쑈적탄압소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 대결광기의 고취와 살벌한 폭압정국의 조성으로 진보민주세력을 가차없이 탄압말살하고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하자는것이다. 괴뢰대법원도 판매, 배포를 승인한 회고록을 집권하자마자 《리적물》로 단정해놓고 압수수색을 한것은 윤석열역도가 스스로 떠들어대는 《공정과 상식》에도 어긋나는 몰상식한 행위인 동시에 극악무도한 《북주적론》의 집중적표현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도 경찰의 압수수색대상에 판매자료와 회계자료, 우편물배달송장을 포함시킨것은 회고록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고 나아가 주민들이 회고록을 구매하지 못하게 하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 특히 이 땅에서 통일과 량심을 주장하는 세력들의 입에 자갈을 물리고 공포심을 조장하여 량심의 자유, 자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세력들의 활동을 억제하려 하고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경찰이 돌발적으로 벌린 행위가 아니라 검찰을 포함한 공안당국이 집단적으로 강행한 폭거이며 갓 출현한 윤석열당국이 앞으로 공안통치분위기를 조성하는 서곡으로 된다고 한결같이 성토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서울지방경찰청놈들을 내몰아 회고록을 출판보급하는 출판사를 압수수색한것은 온 세계가 공인하고 칭송하는 하지만 손바닥으로는 절대로 해빛을 가리울수 없다. 집권초부터 눈앞에 닥친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분별한 동족대결의 광기를 부려대며 파쑈폭압으로 살길을 찾으려는 윤석열역적무리들의 부질없는 망동은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세계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반역패당은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파쑈폭압의 칼을 사납게 휘두를수록 파멸만을 앞당기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박 총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