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발리에서 본 《류개》의 몰골

 

동족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이 날이 갈수록 못된짓만 일삼고있다. 국제적인 회의장이든 쌍방간의 회담장이든 그 어디에 가서나 다른 나라들에게 《대북압박공조》를 비럭질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얼마전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진행된 20개국 외무상회의에 참가한 괴뢰외교부 장관이라는자는 《북위협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는 궤변으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조치들에 대해 시비질하면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지겹게 떠들어댔다. 미일상전은 물론 여러 나라 외교당국자들의 옷자락을 붙잡고 그 누구의 《위협》과 《단호한 대응》을 앵무새처럼 외워대며 반공화국압박분위기를 고취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댄 이자의 몰골은 거리를 방황하며 구걸질에 여념이 없는 《류개》를 련상케 한다.

외교무대를 반공화국압살의 공간으로 여기며 분별없이 날뛰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은 대세의 흐름도 분간 못하는 우매한자들의 어리석은 추태이다.

오늘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고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전략적지위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은 세계의 초점을 모으며 그 위상을 떨치고있다.

《유일초대국》이라 일컫는 미국도 어쩌지 못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순간의 주춤도 없이 힘차게 곧바로 나아가는 자주의 성새…

우리 공화국이 세계의 각광을 받으며 날이 갈수록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날로 급상승하는 우리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도 가려보지 못하고있는 역적패당이 생억지와 궤변으로 외교무대를 어지럽히며 돌아치고있는것이다.

역적패당이 제아무리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지만 얻은것이란 쥐뿔도 없다. 미국상전의 특등주구, 동족을 해치려는 정신병자들이 가는 곳마다 개몰리듯 하며 무참한 랭대와 배척을 받고 지어 섬나라족속들에게서까지 무시당하는 정도이니 가련한 그 처지를 더 말해 무엇하랴.

윤석열패당이 그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 《북위협》을 계속 떠들어대며 《대북압박공조》를 한사코 추구하는 목적은 국제무대를 대상으로 《북위협론》을 확산시켜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위상을 가리우고 상전과 야합하여 벌리는 저들의 무모한 동족대결망동,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데 있다.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한미일3자안보협력확장》을 떠들어대며 미국은 물론 천년숙적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을 로골화하고있는것 역시 그에 대한 립증이다.

박진을 비롯한 괴뢰역적패당이 《엄중한 상황》이니, 《단호한 대응》이니 하면서 저들의 대결망동에 대한 국제적인 공감기류를 형성해보려고 모지름을 써도 거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그것은 외세추종과 동족압살에 환장한 반역무리의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줄뿐이다.

너절한 흉심이 푹 배인 쪽박을 차고 밖에 나가서까지 대결북통을 두드려대며 구차한 구걸질을 일삼는 천하역적패당의 망동은 지금 온 민족의 커다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이 제 아무리 피대를 돋구며 날뛰여봤댔자 차례질것이란 민족의 저주와 규탄, 력사의 준엄한 심판뿐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