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려명을 불러]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치신
민족의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조국의 해방을 위해 피어린 투쟁의 길을 걸어오신
《조국통일은
어느해 4월 15일, 온 겨레와 인류의 다함없는 축원속에 만시름을 놓고 편히 쉬셔야 할 뜻깊은 이 탄생일에도
또 어느해 탄생일에는 일군들이 올리는 축배잔을 받으시고 민족의 절반을 남에 두고 이 잔을 들자니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며 쓰린 마음을 달래지 못하시던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어느한 나라의 기자들이
그때
누구보다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두고 걱정하시며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우리
우리
주체83(1994)년 7월 7일 밤에도
진정
조국과 민족을 위해 바친
우리 겨레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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