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5일 조선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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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은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다

 

최근 일본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출하려는 도꾜전력회사의 계획을 공식승인하였다.

이로써 인류공동의 재부인 태평양이 오염될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 조성되였다.

전문가들은 바다물흐름이 센 후꾸시마연안에서 125만t의 핵오염수가 방출되면 50여일만에 태평양의 반대쪽수역에까지 퍼져나가며 전지구해양환경과 환태평양나라 주민들의 건강을 파괴할수 있다고 경고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일본당국이 계획을 승인한것은 저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국제사회의 리익도 서슴없이 희생시키는 일본특유의 도덕적저렬성과 파렴치성, 교활성의 명백한 발로이다.

하기에 중국을 비롯한 적지 않은 나라들은 이번 결정을 《핵테로공격》으로, 사리사욕을 국제사회의 리익우에 올려놓는 뻔뻔스러운 행위로,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적망동으로 규탄하고있다.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울수 있는 핵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는것은 력대적으로 못된짓만 골라해온 일본만이 저지를수 있는짓이다.

태평양은 결코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다.

일본이 기어코 핵오염수를 태평양에 쏟아버린다면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되는 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며 두고두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