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28일 로동신문
정론 주체혁명의 계승자
조선의 8월은 청춘의 열정으로 뜨겁다.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 더욱 강용한 전진력을 배가하고있는 우리 조국은 지금 수백만 젊은 심장들에 열렬한 축복을 보내고있으며 미더운 눈길로 그들을 바라보고있다. 바로 95년전 이 8월 열혈의 청년혁명가들이 우리 혁명의 전위조직을 무었고 공산주의미래를 그려보며 장엄한 개척의 자욱을 내짚었다. 조선청년운동의 근 한세기에 달하는 력사적로정을 돌이켜보고 더욱 창창한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이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는 영원히 불변하는 혁명의 진리, 성스러운 개척과 빛나는 계승에 대하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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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두 세대의 상봉이였다.
이해의 뜻깊은 7월 27일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바쳐싸운 전세대 용사들과 그들이 지켜낸 공화국기아래서 자라난 새세대 젊은이들이 년대와 년대의 차이를 초월하여
그 자리에 영원한 청춘의 모습들이 함께 있었다.전화의 날 키보다 큰 장총을 메고 전선으로 떠났던 머리희여진 전쟁로병과 함께, 해빛밝은 교정에서 배움의 나래를 펴는 청년대학생과 함께 청춘의 심장을 조국에 바친 유명무명의 렬사들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의 군상이 되여 홍안의 모습으로 서있었다.
이날은 가장 간고처절했던 년대에 가장
혁명의 새세대인 청년들이 억세게 자라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조국에 있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큰 기쁨이고 더없는 긍지이다.
《청년문제이자 혁명의 계승문제이며 혁명위업계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입니다.》 개척과 계승, 혁명은 언제나 이 두가지 심각한 문제앞에 선다. 폭풍사나운 혁명의 길을 용의주도하게 내짚는 개척의 첫걸음도 고귀한것이며 그길에서 마련된 영예롭고도 성스러운 전통 역시 비할바없이 값진것이다.혁명의 길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시작한 그길을 어떻게 이어가는가도 더없이 중요하다.만리를 걸어왔다 해도 그것을 버리면 한걸음을 뗀것보다도 못하게 되며 그길에 바친 모든것을 부정하는 자멸행위로 된다.간고하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야 할 담당자들은 바로 청년들이며 청년문제는 곧 혁명의 계승문제이다. 계승, 혁명의 계승이란 무엇인가.
혁명가의 피줄을 물려받았다고 하여 계승이 아니며 그들이 일하던 직무에서 사업한다고 하여 계승이 아니다.
사상과 신념의 혈통을 굳건히 잇는 바로 여기에 계승의 핵이 있다. 혁명의 계승은 순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혁명의 길에는 엄혹한 시련과 위기가 있을수도 있고 달콤한 유혹이 있을수도 있다.그러나 모든것을 이겨내고 자기가 선택한 리념을 위하여 굴함없이 싸워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사상이 검증되고 굳건한것으로 된다.실천속에서 사상이 신념으로 공고화되였을 때 비로소 혁명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다. 얼마전 수도의 불밝은 거리를 떠나 바람세찬 축산기지로 달려나간 한 청년동맹원이 있다.어머니당의 젖줄기를 받아안으며 자라난 새세대에게 있어 이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라고 말하며 어렵고 힘든 초소로 탄원한 기특한 처녀. 그 결심은 물론 더없이 훌륭한것이였지만 집안의 외동딸로 고이 자란 그 처녀에게 있어 비바람세찬 방목지의 엄혹한 환경은 청춘의 량심과 의지를 검증받는 하나의 시험장이였다.탄원할 때 다진 맹세를 매일과 같이 되새겨보며 마음을 굳세게 가다듬었다고 이야기하는 그 처녀의 모습이 더없이 순결하고 미더워보이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우리와 만났을 때 그 처녀는《〈강한 의지만 가지면 어떤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소〉》라는 제목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읽고있었다.그러면서 자기는 지금 겨울을 기다린다고 나직하게 이야기하였다.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어머니당을 우러러 변심없을 자신의 량심과 의지를 검증받으려는 처녀의 결심이 그 말속에 담겨져있었다.겨울을 기다리는 처녀, 이 짧은 말속에 그의 모든 아름다움과 훌륭함, 더없는 고상함과 참된 인간상이 응축되여있었다. 계승자들은 이렇게 자란다.시련을 두려워하지 않고 고생을 달게 겪으며, 때로 흔들리는 마음의 기둥을 더욱 억세게 바로잡으며 폭풍도 강설도 두려움없는 거목으로 성장한다. 우리는 오늘 청년들의 이렇듯 장한 모습에서 조선로동당의 위대함을 더욱 가슴벅차게 체험한다.혁명대렬의 장성과 첨단군사력의 개발, 천지개벽의 창조물들과 달리 청년의 정신적성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그러나 청년문제는 혁명의 존망을 좌우한다.혁명의 조락은 청년들의 정신의 붕괴로부터 시작되며 청년들의 의식변화는 가까운 앞날에 그들이 주력으로 등장하게 될 시대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1990년대에 행성의 대정치동란을 일으킨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는 벌써 20세기중엽부터 청년들이 자본주의사상독소에 오염된데로부터 초래된 필연적결과였다. 1960년대초 어느한 사회주의나라의 출판물에 한 청년의 일기가 소개되였다.《…배터지게 먹는것, 곤드라지게 마시는것, 술집에 찾아가는것, 영화를 구경하는것, 미친듯이 차를 모는것, 멋진 쟈케트, 새춤, 새 미국노래-이것이 생활의 요소이다.나에게는 돈이 필요하다.돈만 있으면 만사는 나의것이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청년들의 사상이 흔들리고 청년들의 언어에서 혁명이라는 말, 투쟁이라는 말이 사라져가는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며 혁명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이다.그것을 수수방관하는것은 청년들자신의 운명을 해치는것이며 그들의 미래를 망쳐버리는것이다. 로숙하고도 세련된 혁명의 향도자이며 청춘들의 운명의 보호자인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청년들을 믿음직한 계승자로 준비시키는데 품을 아끼지 않고있으며 그들을 참다운 인생의 길로 곧바로 이끌어가고있다.
무엇때문에 우리 당이 전국로병대회에 새세대 청년들이 자리를 같이하도록 배려를 돌려주고있는가.왜서 우리 청년들이 돌격대가 되여 열어나가는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는 김혁, 차광수, 리수복을 비롯한 혁명선렬들의 이름이 기치로 나붓기고있는가.
조선청년들에게는 참으로 훌륭한 전통과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한별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풍파사나운 항로에 전투함의 닻을 올렸던 혁명가들은 대다수가 20대의 쟁쟁한 투사들이였다.그 시절에 대한 사랑과 애착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우리
영생의 언덕으로 솟아빛나는 주작봉마루, 여기에 있는 항일전쟁에서 생을 마친 투사들의 평균년령은 스물다섯밖에 되지 않는다.우리
조국해방전쟁이 배출한 600여명의 영웅들가운데서 400여명이 청년들이였다는 사실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선청년들의 영예로운 전통이 전화의 포연속에서 꿋꿋이 계승되였음을 말해주는 뚜렷한 증시로 된다.전후복구건설시기와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며 항일의 청춘들이 창조하였고 전화의 언덕과 폭풍세찬 혁명의 년대들을 넘어오며 더욱 빛을 뿌린 영예로운 혁명전통, 애국전통은 새세대 청춘들의 심장의 박동과 더불어 오늘도 꿋꿋이 계승되고있다. 보라, 조선로동당이 키운 혁명의 계승자들이 어떤 청춘들인가를.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의의깊은 시기에 우리 청년들은 자기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여 온 나라에 거세찬 탄원폭풍을 불러왔다.당 제8차대회이후 지난해 청년절까지 무려 1만여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탄원하였고 이해에도 수많은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로 자진하여 떠나갔다.우리 당은 이처럼 훌륭하고 미더운 청년들에게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떨어져 남다른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초소들에 자원진출한 고결한 정신이야말로 혈육들을 뒤에 두고 설한풍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풍찬로숙하며 피흘려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의 빛나는 계승이라는 최상최대의 평가를 안겨주었다. 우리 조국의 진정한 힘은 어디에 있는가.우리 당의 무궁한 령도력과 휘황한 전도는 무엇을 보고 확신하게 되는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무진막강한 자위적억제력도 우리에게는 더없이 귀중한것이며 강대한 조국의 상징이라 해야 할것이다.하지만 그 심도와 의미는 바로 젊은 세대의 모습에 있다.그 하나하나의 재부와 창조물마다에 우리의 미덥고도 훌륭한 청춘들의 슬기와 열정이 비껴있고 땀방울이 스며있는데 대하여 인민은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하고있으며 이것을 가장 큰 힘으로 받아안고있다.우리 조국의 진정한 국력은 바로 자기의 력사를 귀중히 여기고 자기의 전통을 빛내여나가려는 새세대들의 열정과 각오에 있으며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돌진해나가는 용감무쌍한 젊은 주력부대의 위용에 있다.
오늘의 세계에서 청년문제는 그 어느 나라에서나 할것없이 해결하기 어려운 난문제로 공인되여있다.물위기, 자원위기, 기후위기와 같은 위협들도 큰 문제이지만 젊은 세대가 향락과 안일만을 추구하고 부패와 타락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것이야말로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이다.국가발전의 동력이 되여야 할 청년들이 골치거리로, 사회의 암적존재로 등장하고있는 비극적인 현실은 현 세계에 우울과 침체가 공기처럼 떠돌게 하고있으며 인류의 미래를 두고 마음을 놓을수 없게 하고있다.불확실성으로 충만된 오늘의 세계에서
조국과 인민이 자랑하는 청춘으로 자기의 본태와 사명을 변함없이 계승해나가고있는 조선의 청년들이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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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하늘은 태양이 있어 빛난다.
청춘은 힘과 열정이기 전에 사상과 신념이여야 한다.열정이 청춘의 불이라면 사상은 그 불을 다는 열원이고 기백이 청춘의 힘이라면 사상은 그 기백이 참된것으로 되게 하는 요인이다.청년들에게 참된 혁명적인생관을 주고 그들을 준비시켜 혁명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거창한 위업은 오직
청년, 이는 우리가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전투적려정에서 기쁘나 어려우나 변함없이 높이 울린 이름, 끝없는 정과 사랑의 메아리로 더욱 뜨겁게 울려퍼진 부름이다.
조선청년운동의
이 땅에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간직하고 사는 친필글발이 있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2012 1.26》
이렇게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우리 청년들을 뜨겁게 불러주신 그이이시였다.10년세월 우리 청년들을 총진군대오의 척후대,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로 내세워주시며 청년중시의
그이품에서 한 세대가 자랐다.그날의 친필글발을 받아안고 목청껏 만세를 부르던 청춘들이 우리 당과 혁명의 어엿한 역군들로 성장하였다.
우리 시대 청춘들의 위훈의 기념비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문주에는 공화국영웅메달이 크게 부각되여있다.그것은
완공의 그날 1호발전소언제앞에서 진행된 군민청년대합창공연에서 화산의 용암처럼 터져올랐던 청년들의 뜨거운 격정,
쏟아지는 눈물속에 두팔을 벌리고 목메여 노래를 부르는 수만명 청년들의 모습을 바라보시며
10년세월 그이의 날과 날은 언제나 이렇듯 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흘러왔다.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안겨주시기 위해 《백두산대학》에도 우리 청년들을 선참으로 불러주시고 백두청춘들의 위훈을 길이길이 전해가도록 하신 사실, 중요당회의를 지도하시면서도 국방력강화의 길에서 위훈을 세운 청년과학자들에 대해 이야기하시며 자신께서는 그날 본 그 청년들의 모습을 영원히 지울수 없을것같다고, 이런 청년들은 조국해방전쟁시기 리수복영웅과 다를바 없다고 높이 내세워주신 이야기… 지나온 혁명려정에서 우리 청년들을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하많은 로고와 심혈을 어찌 한두마디로 다 전할수 있으랴.
지난해 8월 잘못 살아온 과거와 결별하고 당이 부르는 경제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로 용약 탄원진출한 청년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여 사랑의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나라앞에 너무도 큰 잘못을 범한탓에 혈육들에게서까지 외면당했던 저희들이였습니다.그런데
격정으로 흐느끼며 목메여 터치던 청년들의 목소리가 지금도 귀전에 들려온다.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축하문도 보내주시며 이 땅에 태여나 자라난 청년이라면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다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가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고 선언하신
《사랑하는 우리 청년들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청년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모두를 감격에 젖게 했던 우리 어버이의 열렬한 축복.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다.그러나 대대로
청년들이여, 그대들은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이다.이 엄숙한 사명감을 무겁게 새기자.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다.혁명의 새세대들이 계승해야 할 투쟁정신과 불굴의 넋은 바로
결사옹위와 결사관철, 이것이 혁명의 계승자들이 지녀야 할 특질중의 특질이고 본태중의 본태이다.
당중앙결사옹위는 조선청년의 제일사명이다.바로 여기에 우리 청춘들의 운명과 미래, 행복을 지키는 길이 있다.
조선청년들은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의 로고와 심혈을 덜어드리는 길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고 그이께서 주신 명령이라면 지구도 들어올릴 결사관철의 체현자들이다.
남들은 이 바람, 저 바람따라 간다 하지만 조선청년들은 오직
사회주의는 조선청년의 운명의 터전이고 영원한 보금자리이다. 사회주의를 사랑하라, 공산주의리상을 간직하라! 사회주의를 떠나 참다운 청춘을 말할수 없고 청년들의 건전한 발전과 빛나는 래일을 기대할수 없다.청춘에게 있어 자본주의가 황량한 사막이라면 사회주의는 비옥한 토양이라고 말할수 있다.
샘물처럼 깨끗한 우리 청년들을 자본주의독소로 오염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사회주의사상을 수호하고 피줄기처럼 이어나가는 사상과 리념의 수호전, 그 최전방에는 바로 우리 청년들이 서있다.일찌기
사회주의애국청년의 순결성을 모욕하고 오염시키려는 자본주의마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자.오직 사회주의에서 나서자란 조선청년만이 가지고있는 우수한 특질로써, 우리의 덕과 정, 집단주의의 위력으로써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하자. 오늘 시련을 이기며 전진하고 비약하는 조국은 애국의 붉은 피 끓어넘치는 미더운 아들딸들을 부르고있다. 청년들이여, 약동하는 젊음으로 우리 조국에 힘을 더해주자.우리 당이 구상하고 펼치는 전투장들마다에 청춘의 위훈이 나래펴게 하자. 붉은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것은 푸르른 젊음이며 새세대가 양양해야 조국도 젊다.청춘이라면 마땅히 시대를 들었다놓겠다는 배짱과 용기를 가지고있어야 하며 고난앞에 굴하지 않고 시련을 발밑에 딛고일어서는 투지와 기백을 가지고있어야 한다.청춘시절의 하루하루를 빛나게 살자.인생의 첫걸음을 크고 당당하게 내짚자.
조선의 힘을 보라! 조선의 젊음을 보라!
우리 조국에 천리마의 나래를 달아준 그들처럼 살자.다름아닌 청년들의 힘, 사회주의애국청년이라는 성스러운 부름과 더불어 창조되는 기적과 위훈으로 영웅적인 우리 시대를 더욱 긍지높이 빛내이고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서 용감한 선구자가 되고 타오르는 불길이 되라, 진격의 기발이 되고 억척의 기둥이 되고 수백만의 리수복이 되라, 청춘의 열정으로 산악도 뚫고 격랑도 용감히 헤치라!
폭풍치며 격동하는 이 시대가,
청년들이여,
조국이여, 우리 청년들을 믿으라! 혁명의 계승자들이여, 바치자 청춘의 힘, 청춘의 슬기, 청춘의 용맹을,
인민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리룡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