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13일 로동신문
사설 사상최악의 위기를 이겨낸 불굴의 정신력으로
승리는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탁월한 사상과 불면불휴의 위민헌신으로 오늘의 값비싼 승리를 안아오시여 조국의 안전과 우리모두의 생명을 지켜주신
《나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이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이겨내고 끝끝내 되찾은 안정과 평온을 기쁘게 확인하는 이 시각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령내에 류입되였던 신형코로나비루스를 박멸하고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쟁취하였음을 선포합니다.》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는 최중대비상사건이 일어난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새로운 형태의 전쟁의 시작이였다.대류행전염병이 발생한 때로부터 90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세계의 그 어느 나라 지어 의학이 발전되였다고 자처하는 나라들에서도 전염병전파상황을 통제관리하지 못하고있는 현실은 악성비루스와의 전쟁이 얼마나 가렬처절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그러나 우리 국가는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던 감염증을 제때에 억제하고 짧은 기간에 방역에서 완전히 안정을 되찾은 나라로 되였다.
삽시에 온 나라를 휩쓸던 열병이 다름아닌 악성전염병이라는것이 확증된 지난 5월
이 나날 아파하는 인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울이신
전염병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약국들을 밤깊도록 돌아보시며 즉시적인 비상조치들을 취해주신
최대비상방역기간 우리 인민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더 높이 떨치자, 이것이 방역전쟁을 이긴 승리자들의 강렬한 지향이고 의지이다. 이번 방역전쟁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였다.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당과 정부의 결정이 철저히 실행되여 보다 강도높은 방역규률과 질서, 기강이 확립되였다.전체 인민은 방역대전의 참전자, 직접적인 담당자라는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과 국가의 방역조치들에 절대복종하고 서로 통제하고 방조하면서 방역규정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준수하는 전사회적인 분위기를 비상히 고조시켰다. 전국의 수많은 의료일군들이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안고 현장에서 침식하면서 치료사업에 온갖 정성을 다하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의약품과 방역물자, 식량, 자금 등을 방역 및 치료예방기관들과 전쟁로병, 영예군인가정,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는 진정어린 소행들이 수없이 발휘되였다.자기보다 동지들과 이웃들, 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더우기 자기는 배를 곯으면서도 성의를 다 바친 이런 미덕의 세계는 결코 돈이나 재부로써는 진가를 헤아릴수 없는 우리 사회의 화목과 인간적뉴대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온 나라가 당과 정부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루고 한결같이 움직이며 집단주의에 기초한 덕과 정이 국풍으로 되여있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과 위력이 있으며 이것은 류례없는 방역위기를 용이하게 타개하고 대승을 가져올수 있게 한 무궁무진한 힘이였다.남들은 도저히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더 높이 떨쳐나갈 때 우리는 밝은 미래를 더욱 앞당기고 바라는 모든것을 다 이룰수 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방역전쟁에서의 승리를 공고히 하면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올해 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보란듯이 열어나가야 할 책임적이고도 방대한 전투적과업이 나서고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돌발적인 악성전염병사태를 최단기간내에 평정한 승리를 새로운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승화시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방역사업에서는 사소한 방심과 해이도 허용하지 말고 고도의 긴장성을 견지하여야 한다는것이 보건위기를 겪으면서 찾은 중요한 교훈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설마가 아니라 만일이라는 자세에서 세계적으로 악성전염병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해이와 방심을 철저히 경계하고 방역규률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엄격히 지켜야 한다.자만방심, 자체위안이 지금까지 악전고투하며 이룩해놓은 귀중한 성과들을 한순간에 말아먹고 또다시 심각한 도전과 위기를 몰아올수 있다는것을 똑바로 새기고 누구나 방역전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우리 인민특유의 고도의 조직성과 자각적일치성을 견지하며 서로 방조하고 서로 통제하는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 오늘의 성과와 승리를 공고히 해나가야 한다. 나라의 방역초소들을 지켜선 전투원들은 국경과 전연, 해안을 철통같이 봉쇄하고 방역사업에서 사소한 공간과 허점도 나타나지 않도록 최대로 각성 또 각성하여야 한다. 방역, 보건부문의 일군들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고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성, 자기 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방역전의 일선참호를 지켜선 중대한 사명감으로 심신을 불태우며 우리 당정책과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방역실천, 보건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우리 인민들이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하에서 가장 훌륭한 보건제도, 방역제도의 실질적인 혜택과 보호를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건강장수하는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려는 당중앙의 구상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당의 붉은 방역전사, 보건전사가 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방역대전에서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사회주의건설과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야 한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명령과 지시를 당중앙의 요구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철저히 실행하여야 한다.우리 당의 방역정책으로 전체 인민을 튼튼히 무장시키며 누구나 사업과 생산활동, 생활을 철저히 방역학적요구에 맞게 진행해나가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국가방역능력건설사상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방역능력, 위기대응능력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그 어떤 위협과 도전에도 주동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어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변화된 방역형세와 주객관적조건에 맞게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여 당이 제시한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켜야 한다.최대비상방역전에서 발휘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더욱 발동하고 승화시켜 온 나라에 창조와 혁신의 불길,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사상최악의 위기속에서 정상사업을 유지하고 발전속도를 보장한 귀중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찾은 결함과 교훈을 소중한 밑천으로 하여 부문과 단위발전을 촉진시켜나감으로써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한다. 우리는 시련속에서 더욱 강해졌으며 그 어떤 도전과 난관도 딛고 더욱 힘차게 전진비약할 과감한 용기와 자신감으로 충만되여있다.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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