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28일 로동신문
사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건국초유의 방역위기를 종식시킨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지금 온 나라 청년들은 주체의 기치높이 조선청년운동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청년들은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들이다.청년들이 훌륭히 준비되여야 혁명의 대, 애국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고 사회주의위업이 줄기차게 전진하며 나라와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된다.
주체적인 조선청년운동의 력사는
오늘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투사가 되자, 이것이 애국투쟁의 전렬에서 진격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혁명의 개척기에 새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은 한별옹위정신을 창조하였고 항일투사들은 목숨바쳐 사령부의 안녕을 지켜냈으며 전화의 용사들은 최고사령부를 보위하여 피끓는 청춘을 바치였다.년대와 세기를 이어 계승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교양되고 단련육성된 우리 청년들의 절대불변의 신조이다.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우리 청년들의 이 믿음만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사회주의조국의 견결한 수호자가 되자, 이것이
청춘의 희망과 포부는 사회주의를 지켜야 활짝 꽃펴날수 있고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에 의하여 담보된다.
혁명이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될수록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다.그러나 이것은 멸망하는자들의 마지막발악에 불과하다.감히 우리 국가를 넘본다면 그가 누구든, 그 어디에 있든 반드시 소멸해버릴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한
우리 손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자, 이것이 끓어솟는 애국의 열정으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청년대군의 거대한 힘이 남김없이 분출되고 청년운동이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으로 되여야 앞날의 아름다운 모든것을 당겨올수 있다.천리마시대의 청년들이 그렇게 살았고 고난의 행군시기의 청춘들이 그렇게 투쟁하였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속에 지구도 들어올릴 기상과 배짱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용맹을 떨치며 활기찬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다.당 제8차대회이후 어렵고 힘든 부문에 용약 자원진출하는 미풍도 우리 청년들속에서 끊임없이 발휘되고있고 새 기술을 개척하고 새 문화를 창조하며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요구하는 오늘의 시대에 남먼저 화답해나가고있는것도 우리 청년들이다.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며 새 기준, 새 기록돌파의 열풍을 고조시켜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투쟁에 의하여 이 땅우에 미래사회의 모습은 더욱 선명해지고있다. 가까운 앞날에 전체 인민이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사상초유의 시련을 헤쳐나가는 지금과 같은 때에 우리 당이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는것은 바로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우리 청년들의 충실성과 전투력, 무궁무진한 힘을 믿기때문이다.청년들은 당중앙의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애국의 슬기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한다.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은
전체 청년들은
청년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제1선참호로 여기고 청춘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 매일 맡겨진 전투계획을 무조건 넘쳐 수행하여야 한다.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의 주인, 기술혁신의 능수, 창의고안의 명수가 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추켜세우고 시대의 전렬에 내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청년돌격대운동,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이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며 청년들의 집단적, 련대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야 한다. 청년동맹에서는 동맹조직들을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꾸리기 위함에 최대의 힘을 넣으며 모든 사업을 청년맛이 나게 참신하게 하여야 한다.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은 조직사상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고 청년들의 사상감정과 정서, 의식수준에 맞게 새로운 교양방법들을 끊임없이 탐구적용하며 사상의 침투력, 감화력을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청년들이 문화수준을 높여 사회주의 새 문명창조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하고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미덕과 미풍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청년동맹일군들은 높은 정치적안목과 열정, 드센 전개력과 통솔력을 지니고 맡은 사업을 뼈심을 들여 모가 나게 해제끼며 무슨 일이나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청년동맹사업이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옳바로 진행되도록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야 한다.전당적으로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벌려야 한다. 전체 인민이 청년교양의 주인이 되며 전 사회적으로 청년들을 아끼고 내세워주어야 한다.
전체 청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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