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11일 로동신문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진행
건국초유의 준엄한 방역위기를 종식시키는 과정에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 국가방역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이 더욱 뚜렷이 실증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정치사상적우세와 특유의 조직력과 단결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으며 당중앙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과 우리의 혁명신념, 우리의 투쟁의지는 백배해졌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이 소집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가 8월 10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리일환동지, 박태성동지, 김여정동지, 리창대동지, 박수일동지, 김영환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 방역, 보건부문의 일군들, 국경지대에 파견된 당대표들과 당지도소조 성원들, 봉쇄임무를 수행하고있는 군부대 지휘성원들, 각급 비상방역지휘부 성원들, 비상방역사업에 기여한 지원자들,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비상방역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의 보고를 청취하였다. 이어 국가비상방역사령관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충길동지, 평양시비상방역사단장인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 국방성비상방역사단 부사단장인 국방상 리영길동지,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우리 나라가 전지구적인 보건동란속에서 2년 3개월이나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는 방역사상 최장의 신기록을 세우고 그처럼 짧은 기간에 방역에서 완전한 안정을 되찾은 나라로 된데 대하여 긍지높이 토로하면서 이것은 세계보건사가 알지 못하는 기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방역대전의 경이적인 성과는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향도력과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우리 인민이 쟁취한 빛나는 승리이라고 하면서 사상초유의 방역위기속에서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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