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2일 로동신문

 

인민대중제일주의와 우리당 건설정책

 

지금 우리 조국땅에는 당의 웅대한 구상과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주체조선의 눈부신 발전상과 위용, 무진막강한 저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일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휘황한 미래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며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사회주의문명의 실체들, 전국적범위에서의 위대한 변혁적성과들은 인민의 리상사회,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당겨오기 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키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대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우리 당이 내놓은 옳바른 건설정책과 건설자들의 창조적노력에 의하여 우리의 건설이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철저히 복무하는 사회주의적성격,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본태를 견지하면서 보다 현대적이고 선진적인 분야로 변화발전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되여있는 우리 당의 숭고한 정치리념, 정치방식이다.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당이 매우 중시하는 건설부문의 모든 사업과 창조활동은 철두철미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리념으로 일관되여있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다.우리 나라에서 건축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다.건축의 창조자도 인민대중이고 그 향유자도 인민대중인것만큼 건설에서는 마땅히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시되여야 하며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여야 한다.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을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의 근본핵이다.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건설정책

 

인민은 우리 당의 생명의 뿌리이고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보장하고 절대시하는것은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고 절대적기준이다.

우리 당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건설사업을 진행해나가고있다.설계도면의 선 하나, 점 하나에도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정확히 반영되게 하고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인민들의 미감에 맞고 생활상편의를 최대한으로 보장하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있다.우리 사회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만이 장려되고 최우선시되며 모든 건축물들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창조물이다.건축물에 대한 평가도 인민의 평가를 기준으로 내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평가방법이다.

지난 10년간 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진 건설의 새 력사는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리념이 철저히 구현되여온 자랑찬 력사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를 비롯한 현대적인 새 거리들이 련이어 일떠서고 물놀이장, 유원지들이 건설되였을뿐 아니라 살림집주변에 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과 휴식을 마음껏 할수 있게 공원까지 멋들어지게 꾸려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위해 지도하여주신 형성안이 무려 2 000여건에 달한다는 하나의 사실을 놓고서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의 숭고한 높이와 그 폭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건축물들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 원칙에서 설계하고 시공하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숭고한 사상과 리념이 건설사업에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모든 건축물은 인민의 리익에 복종되고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복무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로 훌륭히 일떠서고있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에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리는 건설정책

 

인민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이다.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에서 기본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다.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을 최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바로 여기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있으며 우리당 건설정책의 생명력이 있다.

우리 당이 건설사업에서 견지하고있는 기본방향은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상건설에 우선적인 힘을 넣으면서 나라의 경제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산업건설과 국토건설을 동시에 밀고나가는것이다.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오직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당의 위업을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며 인민이 바라는것은 무엇이든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혹독한 도전과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류경안과종합병원과 류경치과병원, 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한 전문병원들과 보건산소공장,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 묘향산의료기구공장, 대규모온실농장 등 인민을 위한 대상건설이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크게 전개된것은 결코 자금이 남아돌아가서가 아니라 언제 어떤 조건에서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려는 어머니당의 드팀없는 의지와 완강한 실천력이 낳은것이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건설사업에서 절대로 만족을 모른다.우리는 당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거창한 대건설사업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여 올해의 건설목표들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다.

 

우리식 사회주의문명에로 인민을 인도하는 건설정책

 

당중앙의 웅대한 건설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새로운 건설혁명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다.오늘 적대세력들은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도 무서워하지만 우리의 정치사상진지가 불패의 보루로 더욱 억척같이 다져지고 우리 국가가 문명부강한 강국의 실체로 솟구쳐오르는것을 더 무서워하고있다.인민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비상히 분발승화시키며 새로운 문명에로 인도하는 정치적사업이라는데 이 땅에서 벌어지는 대건설격전, 건설혁명의 중요한 특징이 있다.

건설사업은 단순히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중앙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현실로 전환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오늘날 건설혁명은 조국의 귀중한 재부를 창조하는 보람찬 사업인 동시에 모든 사람들을 우리 당의 숭고한 리상과 포부로 깨우치고 문명부강한 강국의 래일에로 이끄는 사상교양과정, 문화혁명과정으로 되고있다.

지난 10년간 우리 국가의 저력,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과 자기의 고유한 모습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특색있게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우리 당이 내세운 리상의 높이가 비껴있고 우리 인민이 누릴 사회주의문명, 새로운 조선식문명의 세계가 응축되여있다.당의 령도밑에 일떠서는 우리 시대의 건축물들을 통하여 사람들은 자력부강의 대업을 어떤 안목과 경지에서 실현해야 하는가 하는 정확한 표상을 가지게 되였고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희망과 신심에 넘쳐 일해나가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건설을 중시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적인 변화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반적발전을 견인해나가고있다.앞으로 20~30년을 기한부로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건설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건설부문앞에 나선 목표는 매우 방대하고 아름차지만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위대한 주체적건축사상과 건설정책이 있으며 당에 끝없이 충실한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있기에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국건설은 힘있게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된 우리당 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더욱 깊이 체득하고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감으로써 주체건축발전의 자랑스러운 페지들을 계속 긍지높이 아로새겨야 할것이다.

김철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