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4일 로동신문
우리 당에 있어서 민심은 천심이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존재하며 나라마다 자랑하는 제나름의 재부가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 누구도 가질수 없는 가장 고귀한 재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일심단결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상징이고 필승의 보검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결정적담보이다. 하다면 우리의 일심단결이 그토록 굳건하고 무한대한 위력을 발휘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일심단결이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면 민심은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입니다.》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
세상에 민심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그래서 재물을 잃은것은 작은것을 잃은것이고 벗을 잃은것은 큰것을 잃은것이며 민심을 잃은것은 인생의 모든것을 잃은것이라는 말도 있는것이다. 혁명하는 당이 민심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민심을 잃으면 패한다는것은 력사가 남긴 심각한 교훈이다. 민심이 그처럼 중요하지만 돈으로 살수도 없고 권력이나 강요로도 얻을수 없으며 폭력으로는 더우기 얻지 못한다. 민심을 중시하라!
바로 여기에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정치리념이 반영되여있으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참다운 삶과 행복만을 안겨주시려는
언제인가
자신께서는 우리 인민이 어떤 인민인가에 대하여 자주 생각해보군 한다고 하시면서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우리 인민을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영웅적인 인민으로 키우신
지금도 우리 인민의 생활에서는 어렵고 힘든 생활적고충들이 적지 않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우리는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여야 한다고, 그래야 인민들의 심정을 리해할수 있으며 인민들의 요구와 지향이 무엇인가를 제때에 알고 그들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수 있다고, 민심이 천심이라고 우리는 민심을 귀중히 여겨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날
세상에 인민을 위한다는 정치가는 많아도 민심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로 삶의 순간순간을 수놓으시는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듯이 당이 자기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항상 민심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한것은 민심속에 진리가 있고 창조와 비약의 열쇠가 있으며 난관극복의 근본방도가 있기때문이다. 민심을 틀어쥐고 사람과의 사업을 한다는것은 인민들의 마음을 잘 알고 그들의 사상을 발동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주체102(2013)년 새해를 맞으며 하신 신년사에서 모든 사업을 일심단결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강화하는데로 지향시키며 민심을 잘 알고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고 간곡하게 가르쳐주신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와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를 비롯하여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여러 기회에 혁명적군중로선의 요구대로 민심을 틀어쥐고 군중과의 사업을 그들의 사상감정과 심리적특성에 맞게 참신하게 해나갈데 대하여서와 항상 민심을 중시하고 자기 사업에 대한 평가를 인민들에게서 받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신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지난 5월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는 어머니당이다.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을 위해 투쟁하는 당이기에, 우리 당에 있어서 민심을 얻는것은 천하를 얻는것이나 같기에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전당이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고 하시며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해나가도록 하시는
지금도 뜨겁게 되새겨진다.
인민들이 당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당은 인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이렇듯 오로지 인민을 생각하시는
어느한 지구의 살림집건설이 계획대로 진척되지 않아 인민들이 생활에서 애로를 느끼고있을 때였다.
이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이날
그렇다. 우리 당에 있어서 민심은 천심이고 민심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 이렇듯 고마운 어머니 우리당을 그 누가 진정을 다해 따르고 받들지 않을수 있겠는가.
시련이 겹쌓인대도, 정세가 어떻게 변한대도 오직
이것이 오늘 천만인민의 한결같은 신념이며 여기에 지어낼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 있다.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