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8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리상을 자신의것으로
당이 부르는 사회주의건설의 제일선에서 기적의 청년신화를 창조해갈 불같은 의지를 안고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련이어 탄원진출하고있다. 용용한 대하와도 같은 이 흐름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리상을 자기자신의것으로, 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한 조선청년들의 미덥고 자랑스러운 참모습이다.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과 일치시키고 당의 부름에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화답해나서는 이런 청년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의 크나큰 자랑이고 힘이다.
《우리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망목표이자 청년들의 리상이며 청년대중의 진취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이 없이는 그 어떤 거창한 변혁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투쟁과 전진의 시대, 격동의 시대에 우리 청년들이 살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 사회주의농촌이 변하는 시대!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인민들에게 최고의 존엄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고 강국의 목표를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을 절감할수 있다. 가슴벅차오르는 오늘의 총진군은 당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하고 결사관철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애국청년, 열혈청년들을 소리쳐부른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리상을 자기자신의것으로 간직한 청년들의 힘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청년들속에서는 수많은 위훈과 긍정적소행들이 발휘되였다.1만 수백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하였으며 수많은 청년들이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로 자라났다.전력, 석탄을 비롯한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과 각지의 대건설전구들에서 창조된 혁혁한 성과들에는 당의 부름앞에 무한히 충실하며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한몸 다 바치는것을 인생의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여기는 우리 청년들의 불타는 충성과 고귀한 헌신이 깃들어있다. 오늘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어느한 야간지원청년돌격대원의 진정어린 목소리에서 우리 시대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소중히 안아볼수 있다. 《누가 시킨 사람은 없습니다.하지만 평양시 살림집건설이야 우리 당의 숙원사업이 아닙니까.당의 숙원을 풀어드리는데 청춘의 힘과 열정을 바치는것은 조선청년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당에 무한히 충실하고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청년들의 위훈과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는 총진군대오에 거세찬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보면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리상을 자기자신의것으로 확고히 간직한 청년들이야말로 혁명의 년대마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조국의 부강발전을 힘있게 떠민 참된 애국자, 돌격투사들이였다. 당과 숨결을 함께 하고 당의 뜻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떨쳐나선 청년들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만방에 과시한 해주-하성철길건설자들,
당시 공사과제는 방대하고 조건은 매우 불리하였지만 청년건설자들의 심장속에는 오로지
청년건설자들의 불같은 애국충성과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해주와 하성사이에 조국의 동맥이 한m한m 뻗어나갔으며 3~4년이 걸려야 한다던 기존관념을 깨뜨리고 불과 75일만에 첫 시험운행렬차가 달리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당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달려나가 고귀한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친 청년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적열의에 떠받들려 황량하던 페허우에 시대의 기념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고 이 땅우에는 전설적인 천리마시대, 로동당시대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청년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당의 구상실현에서 청춘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 때이다. 나라가 시련을 겪을 때, 우리 조국이 또 한단계의 도약을 요구할 때 당과 혁명이 부르는 제일선에 용약 달려나가 기적과 위훈으로 강산을 뒤흔들어야 할 주인공은 다름아닌 청년들이다. 우리 당에 무한히 충실한 청년들의 용솟는 힘과 끓어넘치는 열정은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담보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며 청년들의 고귀한 애국충성에 떠받들려 국가부흥의 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조국은 지금 청년들을 부르고있으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래일은 청년들의것이다. 청년들이여! 그대들의 심장마다에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세차게 맥박치고 선렬들의 붉은 피가 그대로 흐르는한, 당이 부르는 혁명초소와 전구마다 남먼저 달려가 기적과 위훈으로 화답해나서는 그대들이 있는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대진군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모든 청년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당의 구상실현에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청춘의 슬기와 용맹,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 때 천리마의 기적이 영원히 이어지고 사회주의건설의 휘황한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청년동맹조직들이 청년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그들의 심장속에 애국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도록 하는 밑불이 되여야 한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자랑스러운 현실과 결부시켜 깊이 심어주어 당의 원대한 구상이 청년들스스로의 요구로 간직되도록 하여야 한다.긍정이 긍정을 낳는 분위기를 더한층 고조시키며 청년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그들모두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몸바쳐 투쟁하는 견실한 애국자들로 준비시켜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이 언제나 청년교양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청년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활짝 꽃피우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를 창조하기 위한 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청년동맹사업을 중시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의 당조직들에서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은 결과 수많은 본보기단위, 전형단위가 창조되였으며 그 수는 날을 따라 계속 늘어나고있다.이에 만족하지 말고 당조직들에서는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틀어쥐고 당적지도를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농사군이 땀을 흘린것만큼 알찬 열매를 거두어들일수 있듯이 당조직들이 청년들을 키우는 사업에 품을 들여야 조국의 미래가 창창해지게 된다.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 해도 선렬들의 영웅적투쟁정신과 불굴의 넋은 조선청년들의 심장속에 더욱 맥맥히 살아숨쉬고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받드는 계승자들의 신념은 반석같이 굳건하다.
본사기자 리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