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10일 로동신문
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 발휘된 혁신적인 일본새 사리원시당위원회에서
최근에 사리원시는 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하여 당에 기쁨을 드리였다. 남들과 다를바없이 조건이 어려운 속에서 어떻게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는가. 시당위원회의 실속있는 당적지도에 비결이 있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작전과 조직지휘도 한 고리가 풀리면 련쇄적인 성과로 이어질수 있는 문제를 찾아쥐고 거기에 총력을 집중하여 공세적인 투쟁을 벌리는 방법으로 하여야 합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에서 주목되는것은 우선 일군들의 관점문제를 옳게 해결한것이다. 지난해 여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 참가하고 내려온 김봉남시당책임비서가 축산종합목장을 찾은것이 동기로 되였다. 당에서 풀먹는집짐승을 대대적으로 기를데 대하여 일찍부터 강조해왔지만 시당위원회 일군들이 집행을 오분열도식으로 해온것으로 하여 목장실태는 한심했다. 집짐승우리들이 낡은것은 물론 집짐승마리수도 얼마 없어 시민들이 덕을 보지 못하고있었다. 시당책임일군은 자책속에 심각한 교훈을 찾았다. 당정책이 정당해도 그 운명을 걸머진 일군들이 기어이 관철하려는 관점을 가지고 사업하지 못한다면 생활력을 발휘할수 없다는것이였다.또한 일군들의 그릇된 관점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고 보았다. 시당위원회는 일군들속에 당정책에 대한 투철한 관점을 확립하는것을 당의 육아정책관철의 결정적고리로 보았다.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갔는가. 교양과 실천, 비판을 잘 결합시켜 사상전의 효과를 최대로 증폭시킨것이 특징적이다. 이런 실례가 있다. 몇달전 축산종합목장 2단계 개건공사때 일부 일군들속에서는 작업량이 방대한데다가 최대비상방역상황으로 로력이 긴장하여 당결정에 쪼아박은 날자까지 완공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였다.
시당일군들은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어린이들에게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이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신
그리고 지난해 1단계 개건공사때 발휘된 일군들의 투쟁기풍을 되새겨주는 사상사업들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 그 과정에 일군들의 관점에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시안의 10여개 공장, 기업소일군들이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었다.하여 공사가 보름이나 빨리 끝나게 되였다. 일군들의 관점에 대한 진단을 정확히 하고 옳은 처방을 제때에 내린것도 주목된다. 일이 바쁘다고 하여 자기 리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하루에 얼마만한 염소젖이 공급되였는지도 모르고 사업하던 한 리당일군과 유치원에 나오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공급할 생각조차 하지 않은 일부 유치원원장들에 대한 교양과 투쟁을 강화한 사실들을 실례들수 있다. 일군들의 달라진 관점은 곧 큰 힘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 자재와 자금들이 우선적으로 투자되였고 시안의 일군들의 성의있는 지원속에 축산종합목장의 염소마리수가 상대적으로 빨리 확보되였다.젖제품운반용륜전기재 등 걸리고있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였다. 시당위원회가 다음으로 중시한것은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하여 새로 나온 기구들을 잘 꾸리고 그 생활력이 최대로 나타나게 한것이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충실성과 실력을 기본으로 하여 일군대렬을 꾸리는데 힘을 넣었다. 채로 치듯이 인재들을 선발하여 임명하였다.또한 그들속에서 실력전의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하였다. 사업계획과 함께 실력향상계획을 대담하고 현실성있게 세우도록 하였다.그리고 매일 사업총화를 계기로 학습정형을 문답의 방법으로 알아보면서 학습열기를 고조시키도록 하였다. 시당위원회는 그들이 들끓는 현실을 배움의 활무대로 삼도록 하였다. 시당책임일군들이 직접 그들을 축산종합목장과 신젖생산기지꾸리기전투장에 데리고나가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이면서 항일유격대식군중공작방법도 배워주고 기술자, 기능공들속에 들어가 새 기술과 기능도 습득하게 하였다.분무건조에 의한 젖가루생산설비제작과제가 나섰을 때에는 련관단위에 보내여 시야를 넓혀주기도 하였다. 실력은 곧 실적이였다. 해당 일군들은 실력전의 구호를 높이 들고 이악하게 뛰였다.실력에 의거하여 당의 육아정책관철의 튼튼한 토대를 축성하는데서 자기 몫을 당당히 하게 되였다. 시당위원회가 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 중시한것은 또한 협동작전이다. 언제인가 한 부서에서 올라온 수자를 시당책임일군은 무심히 대할수 없었다. 그동안 시적으로 염소마리수가 확보된 정형에 대한것이였는데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맡아보는 일군들이 올려온 수자와 차이가 났던것이다. 육아정책을 맡아보는 일군들이 있다고 하여 주인답게 나서지 못하는 태도가 그 수자에 다분히 비껴있었다. 당책임일군은 여러 부서 일군들을 더 만나보면서 보다 폭넓게 료해하였다.주인답지 못한 태도는 일부 부서 일군들속에서도 나타나고있었다. 그는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서 빈틈이 있다는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렇게 되여 협동작전의 중요성이 부각되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해당 부서 일군이 사업계획과 함께 협동작전안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제기하도록 하였다.시당위원회는 그것을 검토한 후 부서들에서 사업계획과 하부지도사업요강에 반영하여 도와주는 사업을 실속있게 하도록 하였다. 실례로 조직부 일군들이 하부지도사업기간에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이바지할 일거리를 가지고나가 해당 단위들에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하면서 그를 통해 육아정책을 맡아보는 부서의 사업을 적극 떠밀어주도록 하였다. 협동작전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면서 재포치하는 사업을 심화시켜나갔다. 이렇게 되니 부서들이 호상 보조를 맞추게 되였으며 당적지도의 화력이 자연히 배가되게 되였다. 시안의 농장들에서 신젖생산설비를 일식으로 갖추고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질좋은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게 된것은 협동작전의 위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이룩한 성과를 출발점으로 삼고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에 더욱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 모든 시, 군당조직들은 사리원시당위원회에서처럼 혁신적인 일본새를 발휘함으로써 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해야 할것이다. 글 본사기자 리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