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17일 로동신문
애국자의 대부대를 키우는
며칠전,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에 공헌한 방역 및 보건부문 일군들과 과학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축하해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서
당과
시대와 인민이 자기의 훌륭한 아들딸들에게 주는 가장 값높은 칭호인 애국자,
우리 인민이 지향하는 애국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인민모두가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누려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신
산림복구사업의 절박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하신
그전에
혁명의
주체는 애국의 상징이며 그 집대성이다.
우리의 애국은
자기의것을 아끼고 사랑하고 내세울줄 모르며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애국자라고 할수 없다.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여나가는 바로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민족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다.
온 나라에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나가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차넘치게 하려는것이
오늘도 우리식 지하전동차 생산자들이 잊지 못해하는 이야기가 있다.
주체혁명의 핵심력량, 영웅적로동계급의 본태를 살리도록 이끌어주신
완성된 지하전동차를 보아주시기 위하여 현지에 나오신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자각으로부터 싹트고 꽃펴나는것임을, 자기의것을 아끼고 사랑하고 내세울줄 모르며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참다운 애국자가 될수 없음을 새겨주는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공장, 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실 때마다 우리의 원료, 우리의 기술로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애쓰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해주시며 그런 사람들이 우리 당이 바라는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는
어느한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세상에서 가장 고결하고 아름다운 인간으로 찬양되는 애국자, 애국자의 징표를 재는 척도는 그 어떤 직위도 아니고 재산은 더욱 아니다.생의 한순간한순간 순결한 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투신하는 사람이 애국자이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7월 어느날이였다.이날
얼마전 만기군사복무를 마치고도 여러해동안 제대를 미루어가며 부대가 맡은 중요대상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군인들이 인차 제대되게 된다는 보고를 받으신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선 그들로 말하면 비록 군사복무를 마칠 때가 되였지만 부대가 맡은 중요대상건설을 무조건 제기일내에 끝내는데 이바지하겠다고 하면서 부모형제들이 기다리는 고향으로가 아니라 새 전투장들로 남먼저 달려가 낮에 밤을 이어 위훈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친 군인들이였다.그들중에는 벌써 몇번씩이나 제대를 미루어온 군인들도 있었다.
열광적으로 환호하며 두볼을 뜨겁게 적시는 군인들의 마음까지 합쳐
그러자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신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고 투신하는 사람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공민이라는 존엄과 영예를 목숨으로 지키는 사람은 참으로 훌륭한 애국자이며 그 생 또한 조국과 더불어 값높이 빛난다. 사람들은 지금도 주체104(2015)년 8월 어느날 평양국제비행장에 펼쳐졌던 감동깊은 화폭을 잊지 않고있다.2015년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맞다든 강팀들을 여지없이 눌러버리고 련전련승의 체육신화를 창조하여 또다시 영예의 우승컵을 거머쥔 우리의 장한 선수들이 그리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는 날이였다.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 값높은 생의 자욱을 뚜렷이 아로새긴 체육인들은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체육영웅, 참된 애국자로 주체의 체육강국건설사에 빛날것이라고 하신
애국자, 이는 누구나 바란다고 하여 절로 되는것이 아니다. 어려서부터 애국의 마음을 키워야 조국과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가는 참다운 애국자가 될수 있다.
이런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실 때에도
학습장견본들을 보아주시며 공장에 민들레라는 이름을 달아야 하겠다고 하시며
우리는 무슨 이름을 하나 달아도 조국애가 뜨겁게 안겨오고 민족적향취가 한껏 풍기게 달아야 한다.이제 학습장공장에서 《민들레》상표를 단 학습장을 생산하면 우리 학생들의 가방도 우리의것, 교복도 우리의것, 학습장도 다 우리의것으로 되게 된다.그렇게 되면 우리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될것이다.자기의것에 대한 믿음,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은 자강력을 키워주는 귀중한 자양분이다.… 일군들은 누구보다도 애국심이 높아야 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실천투쟁속에서 자기의 애국심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누구보다 애국의 열정으로 불타야 하며 언제나 애국투쟁의 선봉에 서서 인민들과 함께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야 한다고, 모든 일군들이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그들과 함께 등짐도 지고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성실히 일하면 인민들이 다 애국의 한마음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떨쳐나설것이라고 하시며 일군들이 모범이 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분이
이런 현실을 뜨겁게 대하시며
우리는 이곳 일군들의 자기 사업에 대한 긍지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 애국심을 보아야 한다. 일군이라면 앉아서 나라일을 걱정이나 하는 우국지사가 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여 조국을 받드는 참다운 애국자가 되여야 함을 온 나라 일군들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신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일 잘하는 일군을 만나시면 애국자의 손이라고 하시며 뜨겁게 잡아주시는분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는 사람이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애국자이다. 나의 애국심을 알려거든 나의 실적을 보라!
이런 불타는 일념으로 산악같이 일떠선 애국자들의 무성한 대오가
본사기자 량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