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19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높이 받들고 수도에 조성된 보건위기를 평정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특출한 군공을 세운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이 수여되였다.

군의부문 전투원들은 수도비상방역전선에 파견되여 국가의 안전, 인민의 생명을 지키는 주력으로서의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당중앙의 별동대, 위대한 김정은시대 화선군의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91일간의 수도보위, 인민보위전에서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투쟁기풍과 공산주의적풍모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고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새로운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 무한한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1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태섭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정경택동지가 전달하였다.

수여식장은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다한 평범한 전투원들의 공훈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며 주체의 건군사에 길이 전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신데 이어 값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신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당군, 조선인민군의 전투적로정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갈 철석의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