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조선의 광휘로운 앞길을 밝힌다

 

주체조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진하는 불패의 강국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굴함없이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혁명은 사상에 의하여 개척되고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며 승리한다. 위대한 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인민이라야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조국, 우리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걸출한 정치사상리론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탁월한 사상리론가로서의 위인적풍모가 뚜렷이 과시된 의의깊은 년대로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맞다든 모든 시련을 거대한 성과로 반전시키시며 우리 혁명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우리 혁명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길을 따라 백승떨쳐온 나날이다.이 기간은 조선혁명이 장구한 행로에서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다시 재현되고 예상하지 못하였던 형언할수 없는 도전들이 엄청나게 겹쳐든 시기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 우리 당이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 우리 공화국이 국력강화의 전성기를 맞이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우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면 못해낼 일이 없고 부강조국건설의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진다는것이 이 나날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간직한 력사의 철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이야말로 위대한 혁명사상의 과학성과 독창성, 진리성으로 엮어진 불멸의 혁명실록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주체조선의 빛나는 오늘이 있고 광활한 미래가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의 자주적발전의 가장 정확한 길을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이다.

자주는 우리 국가의 정치철학이며 공화국의 존립과 발전의 생명선이다.국가건설과 활동에서 강한 자주적대를 세우지 못하고 외세의 강권과 압력에 굴복한다면 우리 국가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지켜낼수 없다.이런 의미에서 자주이자 우리의 운명이고 존엄이며 백전백승이라고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은 철두철미 자주로 일관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기점에서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영원한 전략이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신것은 자주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도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을 그 어떤 예속도 지배도 받지 않고 자주적으로 당당히 살아나가는 국가와 인민으로 만들기 위한것이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로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사상,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의 구호를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에도 우리 조국과 인민을 세상에 떳떳이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은 우리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되여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길을 따라 우리는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짧은 기간에 성취하였으며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웠다.제국주의자들이 우리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오만하게 날뛸 때에도 우리 국가와 인민은 자기의 근본리익이 침해당하는데 대하여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맞받아나가 무자비하게 쳐갈겨버리였다.오늘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것도 자립경제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 그 누구에게도 얽매임이 없이 가슴을 펴고 떳떳이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주의 혁명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있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은 굳건하며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책동도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준다.

혁명사상이 국가의 전도를 밝히는 사상이 되자면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정확한 길을 밝혀주어야 한다.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기 위한것이다.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 혁명사상보다 더 위대한 사상은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에 기초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근본핵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라는 심오한 사상을 밝히시였다.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그것을 시행함에 있어서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생산과 건설도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들의 반영과 평가를 기준으로 하여 진행하며 모든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인생관을 지닌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에 관통되여있다.

오늘 우리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 조치들이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되여있는것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에 기초하고있기때문이다.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방역정책과 지침들,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며 농작물배치구조를 대담하게 바꿀데 대한 조치,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할데 대한 정책들은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결정체이다.중요당회의들에서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문제가 중요의정으로 상정되고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시책들이 련이어 취해지고있는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국가건설과 활동의 기본으로 내세우는 우리 공화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참모습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에 자신들의 운명도 존엄도 행복도 있음을 철석같이 믿고 당과 국가가 취하는 조치들을 추호의 의심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하고있다.그처럼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올해 상반년기간에 우리 인민이 경제건설에서 소중한 성과를 이룩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것은 당과 국가의 결정지시를 자기자신을 위한 일로 여기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관점과 태도를 보여주고있다.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하게, 가장 철저하게 반영하고 그 실현을 위한 길을 밝혀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있기에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가장 뚜렷한 길을 밝혀준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며 시대를 향도하는 혁명사상은 오늘뿐 아니라 래일도 환히 밝혀주어야 한다.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위력하고 그 생명력이 영원한것은 바로 당면한 투쟁목표를 수행하면서도 그것이 앞날을 내다보고 국가의 장래발전을 위한 길을 뚜렷이 명시한 위대한 사상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혁명의 50년, 100년 앞날을 환히 밝혀주는 대백과전서이다.우리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들데 대한 사상, 국토관리사업을 활발히 벌려 도, 시, 군들을 인민의 락원으로 꾸릴데 대한 사상, 거리를 형성하고 공장을 일떠세워도 세계에 당당히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건축물로 만들데 대한 사상,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높이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사상들에는 우리 조국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막강한 국력을 마련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위대함은 바로 오늘뿐 아니라 번영할 래일까지 내다본 완벽한 사상리론이라는데 있다.

무엇을 하나 건설하고 일떠세워도 후대들이 다시는 손을 대지 않게 완전무결한것으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에 관통되여있는 일관한 창조원칙이다.려명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삼지연시 소재지와 농촌마을들, 중평온실농장과 과학기술전당 등이 현대문명이 응축된 로동당시대 기념비적창조물들로 일떠서 우리의 국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당의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첫해 농촌진지강화에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으며 시련속에서도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변함없이 실시되여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앞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벅찬 투쟁속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속에서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후대들에게 물려주시려는 창조의 세계가 어떤것인가를 깊이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하나하나 거대한 실체로 변모되는 속에서 우리 국가의 광명한 미래는 앞당겨지고 후손만대의 재부들은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백승의 기치이다.

앞으로 우리 국가의 광휘로운 력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으로 줄기차게 흐를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서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