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2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올해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과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올해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과업은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는것이다.

5개년계획의 운명 나아가서 사회주의의 성패가 이 과업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의하여 좌우된다.

우리 인민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견인불발의 투쟁과 노력으로 간고한 시련을 헤치며 혁신과 변화의 장성국면을 열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해나가고있다.

올해의 투쟁을 결정적인 승리로 이어놓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 내세운 목표들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여야 한다.

인민경제전반이 각성분발하여 힘차게 내달리고 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가 사회주의건설에 활력을 더해주어야 한다.

특히 올해에 농사와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에서 반드시 좋은 결실을 이루어내며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생산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우리앞에 나선 기본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수행하여야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고 활기찬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의 기본과업을 다시 깊이 새기고 책임성과 헌신성을 배가하여 철저히 집행함으로써 2022년을 반드시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지는 혁명적대경사의 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