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30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을 모신 국가와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

최대비상방역전의 대승이 선포된 사변적인 8월을 보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의 높은 연단에 오르시여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선포하시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20일이 지나 력사에 불멸할 이해의 8월이 저물고있다.

그러나 못잊을 그날의 크나큰 감격과 흥분은 생활의 평온과 웃음을 되찾은 방방곡곡의 일터와 가정들에, 거리와 마을들에 오늘도 생생히 남아있다.

가장 어려운 속에서 미증유의 보건위기를 가장 빨리 평정한 승리의 기쁨에 앞서 지나온 방역전쟁의 90여일간을 돌이켜보는 인민의 마음은 왜 그리도 뜨거운 격정에 젖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세계를 파국적인 상황에 몰아넣은 세계공공분야의 최고의 위험사태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우리가 직면했던 가장 중대하고 위협적인 도전을 이처럼 짧은 기간에 소거해버린것은 또 하나의 빛나는 승리이며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힘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됩니다.》

너무도 큰 고생의 대가였다.그 무엇으로도 대신 못할 가슴저린 헌신의 결정체였다.

수천만의 우리 인민에게 닥쳐든 불행을 한몸으로 막아주신분,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맞고보내신 끝없는 고심과 로고의 2년 3개월을 지나 하루가 1년, 10년맞잡이와도 같았던 치렬한 결사전의 90여일, 자신의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시고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계신 우리 어버이의 혁명시간을 돌이켜보면 승리란 이 부름이 너무도 값비싸고 무겁게 느껴져 쉽게는 외울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책갈피에가 아니라 수천만 우리 인민의 가슴에 씌여진 이야기, 우리 삶의 분분초초와 함께 새겨진 주체조선의 방역신화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설적위인상이 더욱 눈부시게 빛발친 영웅신화, 불멸의 혁명실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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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추억은 전체 인민이 악성전염병을 모르고 살아온 지난 2년 3개월의 나날에로 거슬러오른다.매일매일이 사실상 세계보건사의 기적이였던 그 꿈만 같은 날들을 돌이켜보면 악성전염병이 처음 발생하였을 때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특대조치들이 먼저 떠오른다.

세계가 알지 못하는 선제적이고도 강력한 봉쇄조치 실행, 국경과 전연, 해안지대에 든든한 차단장벽 구축, 건국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내오고 도, 시, 군들과 각 부문들에 비상방역지휘부들을 조직하여 국가의 총력을 발동, 방역장벽에 파공을 낼수 있는 위험이 조성될 때마다 해당 지역들을 완전봉쇄하고 방역안전을 유지하고 기강을 세우는데 백방의 노력을 강구…

악성전염병이 발생한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여 적지 않은 시일이 흘러갔어도 온 세계가 아직 그 위험성을 옳바로 파악 못하고있을 때 어쩌면 그렇게도 사태를 명철하게 꿰뚫어보시고 멀리 앞을 내다보시였을가 하는 생각에 경건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다.

물리적힘이 격돌하는 전쟁에서 전략전술을 바로 찾아야 승리할수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악성전염병위기에 대응하는데 있어서도 옳바른 방역정책을 확정하는것이 승세를 틀어쥐기 위한 가장 선차적이고도 결정적인 조건으로 된다.악성전염병사태가 발생한 때로부터 선진적인 보건토대와 발전된 의학과학기술을 가지고있는 나라들에서도 전염병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지 못하고 엄중한 후과를 초래한 주되는 요인의 하나가 바로 과학적인 방역정책을 확정하고 적시적으로 시행하지 못한데 있다.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국경봉쇄와 같은 중대결정을 내린다는것은 참으로 엄청난 대가를 각오해야 하는것이였다.

더우기 우리 국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꿈이 실현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리상과 열망은 얼마나 높고 강렬한것이며 나라의 머나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신 백년대계의 사업들은 얼마나 거창한 폭과 깊이를 가지고 추진되고있었던가.

그러나 인민을 위하여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있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증유의 시련을 각오해야 하는 그 힘겨운 선택을 완강하게 고수하시고 끝내 나라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된 비상시국하에서 더욱 철저하고 강도높은 방역정책들을 련이어 결행하시였다.

5월 12일, 만약 우리 인민이 이날 대중보도수단들을 통하여 령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다는 가슴섬찍한 소식만을 접하였더라면 그것은 돌이켜보기조차 두려운 불행의 날로 력사에 남았을것이다.그러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키도록 하시고 가장 강력하고도 과감한 방역조치들을 취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을 뵈오며 우리 인민은 그때에 벌써 필승의 신심을 굳게 하게 되였다.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조직하여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할데 대한 문제,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사와 치료전투를 시급히 조직전개하며 당과 정부가 비상시를 예견하여 비축해놓은 의료품예비를 동원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그날 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지침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령내에 침습한 적의 대군단에 즉시적이고도 섬멸적인 반공격을 가할데 대한 명령과도 같은것이였다.

전국적인 지역별봉쇄, 사업단위별, 생산단위별, 생활단위별격페조치만 보아도 그 철저하고도 가장 믿음직한 방역조치는 2년 넘게 대재앙을 겪으면서도 아직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엄두조차 내지 못한것이였다.하지만 전세계가 하지 못한것이라고 해도,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지는 추호의 드팀도 없이 견결하시였다.

그날 깊어가는 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몸소 찾으시여 유열자들의 병경과특성들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전문성있는 지도서의 요구에 맞게 과학적인 치료방법과 전술을 전격적으로 따라세울데 대한 문제, 광범한 대중에게 전염병방지와 치료에 필요한 상식선전사업을 대대적으로 벌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방역전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승세를 획득하기 위한 명철한 전략전술들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불과 하루전까지만 하여도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던 일군들은 눈앞이 확 트이는것만 같은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그후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련이어 소집하신 당회의들에서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우리 식의 방역정책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방역대전의 성격을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방역, 인민자신이 주인이 되여 시행하는 인민적인 방역으로 규정하시고 모든 일군들이 첨예한 인민사수전에서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으로서의 자기의 혁명적본분을 항상 명심하고 최대의 분발력과 투지를 발휘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의 약국들이 24시간봉사체계로 넘어가도록 긴급대책을 세워주시는 한편 인민들에 대한 약품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있을 때에는 당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으로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수도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키도록 해주시는 등 혁명적인 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였다.

우리의 제일가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을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담보로 틀어쥐고 간고한 방역대전에서 더 높이 발양시키도록 하신 그 예지는 얼마나 비범한것이며 방역정책과 지침들을 능동적으로 조정하여 인민들의 불편과 국가활동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하신 령도는 또 얼마나 현명한것인가.

인민성과 혁명성에 있어서나 과학성과 철저성에 있어서도 가장 우월한 이런 방역정책들이 있음으로 하여 악성전염병전파상황은 단 며칠만에 기가 꺾이고 마침내 세상사람들이 《세기적인 수수께끼》라고 경탄하여마지 않는 기적적인 승리가 이룩되게 되였다.

최대비상방역전과 관련하여 그이께서 지도하여주신 령도문건만 하여도 무려 1 772건에 22 956페지, 련이어 소집하신 중요당회의만 하여도 10여차,

얼마나 긴장하게 사업하시였으면 당회의장으로 가는 복도에서조차 문건을 펼쳐들고 보시며 걸으시였으랴.

글로 적어 합치면 부피두터운 방역대전서가 될 방역전의 명안들을 하나하나 확정해주자고만 하여도 상상을 초월하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셔야 했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가 류입된것과 관련하여 지금부터 비상방역사업을 자신께서 직접 틀어쥐고 보려고 한다고, 그렇게 하는것은 자신의 마땅한 직책상의무라고 하시며 인민사수전의 최전방에 결연히 나서시였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다,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하시며 중대위기앞에서 인민을 받드는 충심을 비상한 열도로 승화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크나큰 격정으로 가슴끓인 우리 인민이였다.

하지만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떤 비상한 각오를 안고 어떤 희생적인 정신으로 방역전쟁을 진두지휘하고계시였는지 우리 인민들은 지금도 다는 모르고있다.

많은 사람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5월 수도의 약국들을 찾으시여 악성전염병을 금방 앓고난 판매원들을 만나신 사실만을 알고있다.

아직도 기침을 깇고있는 판매원을 두고 근심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에 대한 약품공급 및 판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소식을 듣고 그때 우리모두가 얼마나 가슴을 조이며 안타까움에 눈물지었던가.

하지만 그보다 앞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한 첫날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찾으시였을 때 그곳 일군들도 한창 악성전염병에 감염되여 앓고있는 상태였다.

그 위험한 곳에 나오시여 신심을 주시고 절대로 지치지 말고 막중한 책임감을 다해나가라고 고무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소리없는 울음을 삼키였다.

그로부터 이틀후에 열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정에서 마련하신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였다.

오늘 우리 집에 있던 상비약품들을 다 가지고나왔다고, 이 약 한지함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치겠으니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주어야 하겠다고, 정성이면 돌우에도 꽃을 피운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우리는 인민을 위해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회의참가자들모두가 솟구치는 격정에 눈굽을 적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조국보위정신과 견결한 인민사수정신은 지나온 10년세월의 체험보다 더욱 강력한 충격과 끓어오르는 감사의 정을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었다.

《위대한 김정은원수님 만세!》

온 세계를 처절한 곡성과 눈물에 잠기게 한 악성비루스의 전파상황속에서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진정과 생사를 같이할 맹약이 어린 약품들을 받아안으며 인민이 심장으로 터쳐올린 이 환호성은 그대로 천만시련앞에서도 불굴하는 영웅조선의 힘, 영웅인민의 정신이 어디에 진함없는 원천을 두고있는가를 보여주는 대답으로 되였다.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소식이 전해진 그날 황해남도 강령군의 한 주민은 이렇게 눈물젖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오늘 너무도 믿기 어려운 사실을 전해듣고 우리 인민반사람들모두가 소스라치게 놀라 서로 붙잡고 울었습니다.

방역대전의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도 고열속에 심히 앓으셨다니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경애하는 원수님의 환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열병을 앓으면서도 신심을 안고 강인하게 일떠섰던 우리 인민이 아니였습니까.우리 원수님께서만은 부디 안녕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오늘까지 하루하루 마음든든히 살아왔는데 그처럼 위중하게 앓으시면서도 인민을 지켜주시려 헌신의 낮과 밤을 이으시였다니, 그런것도 모르고 원수님께서 쓰셔야 할 약을 우리들이 먹고 병을 털었다니 가슴이 막 터져오는것만 같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 약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어버이사랑이 담긴 불사약이라고만 말해왔는데 아니였습니다.어버이의 희생정신이 어린 불사약을 먹고 우리들이 살아났습니다.》

평범한 그 녀인의 말에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비껴있다.

정녕 그렇다. 위대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방탄벽이 되리라고 수없이 맹세다지며 노래도 많이 불러온 우리 인민이지만 진정 인민에게 닥쳐든 재앙을 한몸으로 막아나서신분, 죽음도 물리치는 방탄벽이 되여 인민을 결사옹위하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이 세상 다할 때까지 인민은 잊지 않으리라.

건국이래 대동란속에서 자신의 한몸도 서슴없이 내대시고 조국과 인민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은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하리라.


* *


돌발적인 방역위기를 가장 신속히 수습하고 또다시 비루스청결지역으로 된 유일한 나라,

세계적인 대동란속에서 우리 조국이 전취한 빛나는 명성과 영예는 결코 짧은 기간에 종식된 전염병전파상황이나 기록적인 치유률로 해서만 그 의의가 부각되는것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이 행성의 절대적인 힘, 가장 강한 정신에 대한 명확한 표상을 주는 세기적인 신화이다.

지난해 어느한 나라의 언론은 전세계에 퍼져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무게를 다 합치면 사과 한알이나 어린이의 몸무게만할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온데 대하여 인용하면서 극히 작지만 전파력과 치사성이 대단히 강한 이 비루스를 원자탄에 비긴적이 있다.

지구상의 이르는 곳마다에 참혹한 재앙을 몰아온 악성전염병사태를 두고 언제인가 어느한 나라의 수반은 3차대전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비록 총포성은 울리지 않고 자욱히 흐르는 포연은 보이지 않아도 오늘의 세계적인 보건위기는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이 치르고있는 준엄한 전쟁이다.

국가정치리념과 사회관리체계, 문명발전수준을 비롯하여 모든 나라의 사회제도와 종합적국력은 물론 그 전도까지도 낱낱이 투시되고있는 오늘의 엄정한 시험대에서 세계는 진정한 강국의 서렬을 다시 정하게 될것이다.

조선은 가장 강대한 힘과 정신을 가진 불패의 국가, 끝없이 창창한 앞날이 약속되여있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우리 국가와 인민은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물리치고 반드시 승리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최대의 방역시련을 성공적으로 극복하였을뿐 아니라 위기를 발전도약의 기회로 반전시킨 조선은 보다 강해진 힘, 더욱 슬기롭고 용감한 기상을 안고 신심드높이 미래에로 나아간다.

수령이 위대하여 최악의 시련기도 고통기, 좌절기가 아니라 특별한 체험기, 단련기로 경과한 인민, 죽음도 뚫고 또다시 높이 솟구쳐오른 우리 국가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는 영원히 승리할것이다.

위대한 어버이와 천만인민이 하나의 생명체를 이룬 불패의 혼연일체가 있기에 조선은 반드시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설것이며 이 세상 끝까지 우리의 국기는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휘날리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방역대승의 기적을 이룩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전체 인민이여, 질풍노도쳐 내달리자.

우리 삶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본사기자 리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