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31일 로동신문
제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당의 군사로선관철을 위한 각급 당조직들과 민방위부문의 사업을 총화하고 변천되는 정세의 요구에 맞게 향토방위의 기본력량인 로농적위군의 작전전투능력을 더욱 높이며 전민항전준비를 완결하는데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로농적위군 지휘성원들의 회합을 소집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조춘룡동지, 사회안전상 박수일동지가 회의에 참가하였다. 로농적위군 각급 지휘성원들, 사회안전기관 일군들, 민방위보장 및 련관단위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전체 참가자들은 심오한 군사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로농적위군의 정예화와 싸움준비완성을 위한 백승의 방략을 안겨주시고 주체적민간무력강화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강순남동지가 보고를 제기하였다.
보고자는
그는
현대전의 특성과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로농적위군의 군사기술적위력을 인민군대의 수준으로 끌어올릴데 대한 목표를 제시하시고 당의 군사전략전술사상과 주체전법을 깊이 체득하며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추도록 이끌어주신
그는 오직
보고에서는 지난 기간 로농적위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이룩된 성과들이 언급되였다. 지휘관, 참모부훈련을 실전환경에 접근시켜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 지휘성원들의 작전지휘능력을 향상시키고 로농적위군 부대, 구분대들을 자기 도와 군, 자기 향토를 자체로 지킬수 있는 정예대오로 더욱 강화하였으며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를 공고히 다지는데서 앞장선 단위들의 경험이 소개되였다. 보고에서는 민방위부문사업이 당의 의도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일련의 결함들과 원인들이 분석총화되고 그를 극복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가 제시되였다. 보고자는 항시적인 전쟁위협이 떠도는 우리 나라에서 민간무력을 강화하고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는것은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철저히 수호하기 위하여 나서는 필수불가결의 중대과업이라고 하면서 모든 지휘성원들이 자기앞에 맡겨진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농적위군 전체 지휘성원들은 당중앙위원회뜨락을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높은 긍지와 열렬한 조국수호정신을 안고 당의 혁명적무장력이며 향토방위의 기본력량인 민간무력강화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며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민간무력안에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주체적인 전쟁관점과 투철한 주적관으로 튼튼히 무장한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의 훈련혁명방침을 받들고 훈련의 실전화, 과학화,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현대전의 그 어떤 정황과 조건에서도 자기 향토를 믿음직하게 보위할수 있는 높은 작전전투조직과 지휘능력,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진짜배기싸움군들로 키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민간무력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조직정치사업과 장악지휘를 주도세밀하게 진행하며 전민항전준비를 다그치기 위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의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들에서는 민방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이 언급되였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민방위무력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로농적위군의 림전태세완비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뚜렷한 전진으로 립증하겠다는 사상적각오가 부족한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들도 분석되였다.
토론자들은 사회주의기치높이 억세게 전진하는
회의에서는 박정천동지가 민방위부문의 싸움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전망계획을 발표하였다. 당의 군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국가방위력강화와 전민항전준비에서 앞장선 로농적위군 부대들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표창장이 수여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주체적인 민간무력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당의 민방위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자기 부문과 지역, 자기 단위와 초소를 난공불락의 보루로 다져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회의에서는
제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 인민군대의 믿음직한 익측부대인 민간무력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비상히 증폭시켜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억척으로 담보해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