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15일 로동신문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인류자주위업의 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국제사회계가 격찬
조국해방의 날을 맞으며 진보적인류의 가슴가슴은 20성상의 피어린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반제민족해방투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조선민족재생의 새봄을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는
《1945년 8월 15일 조선은 드디여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로부터 해방되였다.력사의 그날 조선은 해방된 감격과 기쁨으로 하여 세차게 들끓었고 남녀로소모두는 망국의 비운을 걷어내고 민족재생의 봄을 안겨주신
나라와 민족마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애국자들과 영웅들이 있지만
돌이켜보면 지난 20세기초엽 우리 민족의 운명은 참으로 비참하였다.일제에게 국권을 통채로 강탈당하고 자기의 문화와 이름마저 깡그리 빼앗긴 식민지조선은 중세기적암흑천지, 하나의 거대한 인간생지옥이였다.
망국의 비운을 통탄하며 3.1인민봉기로 일제에게 항거도 해보고 의병투쟁과 독립청원도 해보았으나 차례진것은 침략자의 야수적인 탄압과 렬강들의 랭대뿐이였다.온 겨레가 칠성판에 오른 나라와 민족을 구원해줄 위인의 출현을 목마르게 기다렸다.이러한 시기에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강도 일제와의 전면대결전을 선포하신분이 바로
일찌기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심오한 진리를 발견하신
항일혁명투쟁의 빛나는 승리는 근 반세기동안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신음하던 우리 인민에게 조국해방의 새봄을 가져다준 민족사적사변이였다. 외국의 한 인사는 시 《동방의 태양》에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맑은 아침의 나라 조선이 식민지암흑속에 잠기였을 때 조선인민 오랜 세월 고통속에 신음할 때 밝은 태양 솟아올랐네 산과 골짜기, 사람들 마음속에 밝은 빛 비쳐왔네
그 태양은
인민을 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우시고 주체사상의 기치로 혁명을 이끄셨네 그이 조선에서 왜놈들 영영 몰아내고 조선의 해방 이룩하셨네 …
주체로 5대륙 인민들의 앞길 밝혀주시고 정의와 평등, 평화 위한 성전에로 이끄셨네 인류는 동방의 태양 그이를 우러러 인사드리네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계속하여 그는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독립정신을 지니시고 혁명을 위하여,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세계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불세출의 위인
네팔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위원회 위원장은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과 더불어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예속에서 벗어났지만 무엇때문에 조선의 해방을 특별히 중시하며 세계와 련관시켜보는가에 대하여 이렇게 언급하였다.
《그것은 조선의 해방이 조선인민의 자주적발전만이 아니라 세계적변화에 결정적영향을 미쳤기때문이다.이러한 력사적변화의 중심에는
1920년대에 이르러 여러 대륙의 식민지나라들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민족적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었다.하지만 그때까지는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의 옳바른 지도사상이나 리념도 없었고 지침으로 삼을만한 경험도 없었다.
우리
하기에 오늘 국제사회계는 세계민족해방운동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인류사에는 사멸의 위기에 처하였던 민족을 구원한 위인들의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그러나 력사에 기록된 민족적영웅들의 공적과 헌신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인의 이야기가 있다.그것이 바로
조선의 해방은 일제에게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조선민족을 재생시키고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는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새시대를 개척하신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조선에서의 항일무장투쟁승리후 세계피압박인민들의 반제민족해방투쟁은 새로운 앙양의 길에 들어섰다.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새시대를 개척하신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의 빛나는 모범으로 인류사에 빛을 뿌리고있는 항일혁명전쟁에서의 조선인민의 승리, 그것은 걸출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시고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삶과 투쟁의 표대를 마련해주신
본사기자 김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