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24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수호하신 위대한 선군령장

국제사회계가 격찬

 

수십성상 혁명무력강화를 위한 력사적위업을 이끄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세계 진보적인류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날을 맞을 때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속에서는 위인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유럽의 어느한 단체는 성명을 발표하여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지도하신 1960년 8월 25일은 사회주의조선의 군력강화에서 력사적리정표로, 사변으로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주체조선의 눈부신 전변과 더불어 이날이 가지는 의의는 더욱 부각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먄마 미타르모출판사 사장은 김정일각하께서는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나라의 군력강화를 위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사회주의위업실현의 확고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놓으시였다.

그이의 령도에 의해 조선은 철벽의 요새로 다져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는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시려는것은 김정일각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였다.바로 이 신념과 의지로 그이께서는 수십성상에 걸치는 군령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8월 25일은 자주권수호의 력사, 사회주의수호의 의지가 담긴 뜻깊은 날이라고 할수 있다.》고 전하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총대를 틀어쥐면 승리하고 그것을 줴버리면 망하게 된다.이것은 제국주의와의 항시적인 대결을 동반하는 사회주의위업의 전 행정에 새겨진 진리이다.

일찌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총대의 사명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혁명무력강화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헌신의 자욱을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은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힘있게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는 굳건히 수호되였다.그 력사의 로정에 수놓아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인류는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고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가 발표한 공동성명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져있다.

김정일대원수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를 시작하실 당시 국제정세는 매우 복잡하였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공갈에 겁을 먹고 〈평화공존〉, 〈평화협조〉를 운운하면서 조선에 반제적립장을 포기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김정일대원수께서는 김일성대원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혁명무력을 더욱 반석같이 다질것을 선언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다.》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수많은 인사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 인민의 행복을 수호하신 강철의 령장, 사회주의와 정의의 수호자로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정의를 사랑하고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에짚트신문 《알 아흐바르 알마싸이》는 이렇게 전하였다.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약소국으로 국제무대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오늘 세계가 공인하는 불패의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바로 김정일각하께서 펼치신 독창적인 정치의 귀결이다.

민족적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은 누가 지켜주는것도, 돈을 주고 살수 있는것도 아니다.

피를 물고 달려드는 제국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서 힘이 안받침되지 못하면 자주의 기치를 들수도 없고 견지할수도 없다.

오직 총대를 앞세우는 길만이 무력과 강권으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기를 꺾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빛내이는 길이다.》

로씨야 레또-쁘린뜨출판사 책임주필은 조선의 무장력은 세인을 놀래우는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힘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할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새겨주는 교훈이다.김정일령도자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받들어 나라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오늘날 조선의 불패의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 김정은령도자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군력을 갖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나라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지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인민군대를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시대의 앞장에 내세워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견결히 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상히 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존함은 승리의 상징으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