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단평 망할 징조
최근 괴뢰집권층내부가 벌둥지를 쑤셔놓은것처럼 란장판으로 화하고있다. 발단은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괴뢰《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권성동과 손전화기로 리준석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는 통보문을 주고받은것이 고스란히 공개되면서부터이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대통령실》은 《도대체 도움이 되는것이 무엇이냐.》, 《오히려 붙는 불에 기름을 부었다.》, 《자신의 정치적행보를 위해 통보문을 일부러 공개한것이 아니냐.》 등으로 여당을 공격하는가 하면 《국민의힘》은 《힘들게 살려놓은 당을 대통령이 망가뜨리고있다.》, 《당무에 관계하지 않겠다던 발언은 완전히 거짓이다.》, 《당장 윤석열이 직접 사과하고 인적쇄신을 단행하라.》고 맞서고있다. 한편 괴뢰《국민의힘》내에서는 당지도체제개편문제를 놓고 친윤석열파들이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을 들고나오는 반면에 리준석파들은 《정치적리유도, 당헌, 당규상 근거도 없다.》, 《리준석의 복귀를 원천봉쇄하기 위한 윤핵관들의 술책》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여기에 안철수와 김기현을 비롯한 다음기 당대표직을 노리고있는자들까지 뛰여들어 조기전당대회개최를 주장하는 바람에 여당내부는 더욱더 수라장으로 되고있다. 그야말로 권력야욕에 미친자들의 추악한 몰골, 세상에 보기드문 정치만화라 하겠다. 《네탓공방》을 일삼으며 책임떠넘기기에 여념이 없고 이 기회를 《호재》로 삼아 권력야욕을 실현해보려고 날뛰는자들이 괴뢰《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한구들 모여있으니 실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하기야 자기의 정치적야욕실현을 위해서라면 살점을 떼줄듯이 놀아대다가도 리득을 챙긴 다음에는 서슴없이 내치는것이 윤석열역도일진대 그 아래것들의 권력야욕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는 말은 이를 두고 하는 소리이다. 그러니 괴뢰《국민의힘》내부가 쑥대밭으로 화하고 역도의 지지률이 곤두박질할수밖에. 여기에 버림받은 오늘의 리준석의 처지가 래일에는 안철수나 권성동에게도 차례질수 있다는 여론이 계속 나돌고있는것으로 하여 집권층내부는 그야말로 상대에 대한 불신과 경계의 분위기가 완연하다. 그야말로 망할 징조이다. 장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