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 날로 더욱 확대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다.

지난 23일 광주진보련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5. 18민주묘지》의 《민주의 문》앞에서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다양한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이에 앞서 22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서울 룡산에 있는 괴뢰대통령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당국이 이번 연습은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주장하고있지만 사실상 《작전계획》에 따른 북침선제타격연습이라고 까밝히면서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올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당장 중단되여야 하며 지금이라도 대결을 멈추고 적대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같은날 경기, 경남, 대전, 인천, 부산지역에서도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각계층 단체들과 주민들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였다.

언론들은 지금 대전에서는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83개의 현수막이 게시되고 창원지역에서는 목요일초불집회, 부산지역에서는 백운포 미해군사령부앞에서의 출근시위가 매일 진행되는 등 남조선 전지역에서 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다양한 대중적투쟁이 광범하게 진행되고있다고 상세히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