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14일 조선외무성

 

최근소식

판별력을 상실한자의 《협력》타령

 

8월 29일~9월 3일 유엔인권리사회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가 남조선괴뢰지역을 행각하였다.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때에 《특별보고자》는 취임후 첫 해외방문지에서 자기의 정체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행각기간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탈북자》쓰레기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찾아다닌 그의 행태는 량심을 팔아 생계를 연명해가는 가련한 인간의 추한 몰골을 보여주었다.

그는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이 골수에 들어찬 인간추물들이 조직한 그 무슨 《국제평화연단》, 《설명회》와 같은 모략극들에 나타나 《강제실종》, 《인권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적련대》 등을 떠들어대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였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비상방역조치로 인한 인권상황악화》, 《인권침해에 대한 책임규명》 등 그가 줴쳐댄 모든 망언들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외워대는 판에 박은 잡소리들과 일맥상통하다는 점이다.

이로써 그는 자기가 누구의 조종과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가를 스스로 드러내보였으며 말끝마다 외워대던 《공정성》과 《객관성》이라는것이 한갖 꼭두각시로서의 자기의 실체를 가리우기 위한 권모술수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하였다.

더우기 놀라운것은 도발적언동을 일삼으며 우리를 자극한 《특별보고자》가 《조선이 나의 권한에 대해 반대한다는것을 알고있지만 그래도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하면서 우리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력설한 그 후안무치함이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영상에 먹칠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에 앞잡이로 나서서 반공화국악선전에 열을 올리며 돌아치면서도 그 무슨 《협력》타령을 늘어놓는 그의 사고가 과연 정상인지 따져묻고싶다.

이것은 그가 적대세력들의 하수인이 되여 온갖 인간오물들이 모여드는 시궁창만 찾아다니던 나머지 초보적인 판별력마저 상실한 존재로 이미 전락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특별보고자》가 그토록 인권문제에 관심이 높다면 삐라와 너절한 물건짝들을 들이밀어 악성비루스를 우리 경내에 류포시킨 반인륜적망동을 감행한 주범들과 그 배후조종자들의 죄행을 폭로하고 응당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인종주의와 총기류범죄, 인신매매, 성폭행 등 참혹한 인권실태로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사상최악의 인권유린국인 미국의 인권문제를 들추어내야 할것이다.

우리 인민의 인권은 우리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진다.

인민들의 인권이 제도적으로, 법률적으로 확고히 보장된 우리 나라에서 근로인민모두는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보다 보람차고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될것이다.

《특별보고자》는 지금처럼 미국의 손탁에 놀아나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광분하다가는 수치스러운 오명만 자초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 연구사 장철호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