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8월 31일 조선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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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패권주의는 전쟁을 촉발시키는 《방아쇠》

 

지난 16일 모스크바에서는 제10차 국제안전에 관한 토론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35개 나라 국방상들을 포함하여 70여개 나라와 6개 국제기구들에서 온 700여명에 달하는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뿌찐대통령은 토론회에서 한 화상연설에서 미국과 서방의 다극세계창설방해책동과 정세격화행위를 비난하면서 미국은 저들의 패권유지를 위해 도발행위와 국가전복, 공민전쟁을 사촉하는 등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위협과 공갈, 압박으로 저들의 의사를 강요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이것은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무시하고 국제적의무리행을 거부하는 파렴치한 행위이며 로씨야는 모든 민족들의 권리와 문화의 다양성이 담보되는 정의로운 세계건설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지금 국제언론들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을 일삼으면서 무질서와 혼란을 조성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현 우크라이나사태는 미국의 패권주의가 세계도처에서 전쟁을 유발시키는 《방아쇠》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었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미국이 《쿼드》나 《오커스》와 같은 군사동맹을 형성하여 세계의 안전구도를 파괴하고있는것도 저들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데 그 흉심이 있다고 폭로하고있다.

현실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의 파괴자, 전쟁의 원흉이며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패권주의야망은 공정한 국제질서수립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