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11일 로동신문

 

사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는 력동적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가 진행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기념일을 앞두고 소집된 이번 회의에서는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들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법적무기들이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에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발전과 전진을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전투적기치이며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비약적인 상승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는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국가와 인민은 자기가 선택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받아안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접한 우리 인민은 탁월한 사상리론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공화국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강국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하자, 이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며 우리모두가 분발하고 또 분발할수록 그 승리는 더 빨리 앞당겨질것입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혹독한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위대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필연적으로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력한 정치군사적담보를 마련하고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는 튼튼한 경제적토대를 구축하며 사회주의문화건설을 더욱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조성된 현 국면과 정세발전추이, 나라의 구체적실정, 발전잠재력과 토대에 대한 명철한 분석에 기초하여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당면한 투쟁방향과 정책적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우리 공화국을 제국주의의 그 어떤 도전과 위협에도 당당히 맞서나가는 진정한 자주강국, 정의로운 국가로 더욱 위용떨치게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억세게 떠밀어주는 위대한 실천강령, 투쟁과 변혁의 무기라는데 이번 시정연설이 가지는 거대한 생명력이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하루빨리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분야에서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다.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힘은 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뉴대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에 있다.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최대로 발양시켜나가는 길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무기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을 제시하시였다.시정연설에 밝혀진대로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국가사업전반에 참답게 구현하고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정사에 적극 참가하도록 주권활동을 심화시켜나가야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게 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국가의 리익, 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며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애국의 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과 공산주의미덕, 미풍을 계속 높이 발휘할 때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이 부강해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투쟁과업들을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드는것을 제1혁명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밀고나갈데 대한 사상, 교육, 과학기술,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을데 대한 사상, 현 국제정세의 발전추세와 자주강국의 지위에 맞게 대외관계를 주동적으로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사상들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을 더 높이 떨칠수 있는 진로를 환히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실행할 때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 우리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숭고한 리념,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을 성공과 승리의 더 높은 단상에로 올려세워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강대하고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사상들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시정연설에 대한 학습을 지난 10년간 우리 조국과 인민의 지위와 운명,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기적적성과들과 결부하여 진행하여 그 실효를 높여야 한다.학습과정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낡은 사상관점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굳히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있고 우리 국가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한길로만 억세게 나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열혈충신이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을 우리 국가발전의 백승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모든것을 지향복종시켜나가야 한다.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밀고나가야 한다.

농업생산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의 확고한 전망을 열고 새시대 농촌진흥을 다그쳐야 한다.경공업부문에서는 소비품의 질제고를 기본방향으로 틀어쥐고 인민들이 선호하고 애호하는 명제품, 명상품을 만들기 위한 경공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금속, 화학, 전력공업부문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들에서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인민경제전반을 견인하여야 한다.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며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대규모온실농장건설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전망적인 사업들을 계획적으로, 단계별로 밀고나가야 한다.국토관리사업과 재해방지를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는 길만이 경제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라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야 한다.패배주의, 보수주의, 소극성과 같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비혁명적이고 비전투적인 사상관점을 단호히 뿌리뽑고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교육과 과학기술,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어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우리 국가의 장래발전을 위한 굳건한 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비상한 사상적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해 분발, 분투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순간도 잊지 말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하여야 한다.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 솔선 온몸을 내대고 치밀하게 작전지휘하며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이신작칙의 기풍으로 투신하여야 한다.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문제들을 한가지라도 더 해결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참된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당과 인민의 기대를 항상 자각하고 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며 자신을 부단히 정신도덕적으로 수양단련하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는 진짜 필요한 일군이 되여야 한다.

각급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모든 정권기관들은 자기 지역에서 존엄높은 공화국정권을 대표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졌다는 사명감을 똑똑히 명심하고 자기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해나가야 한다.자기 지역, 자기 단위앞에 부과된 당과 정부의 정책, 지시를 전적으로 맡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며 기관, 기업소, 협동단체, 주민들의 사업과 활동이 원활하게, 효률적으로 진행되여나갈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적극 조성하여야 한다.우리 당의 육아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혁명적대책을 강구하며 먹는물문제, 땔감문제를 비롯하여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풀어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높이 쌓으려는 우리 인민의 전투적사기는 기세충천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뭉쳐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로 싸워나감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진막강한 위력과 필승불패성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