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9일 로동신문
사설 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궐기해나선 때에
9월의 푸른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쳐놓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고 결심입니다.》
오늘의 황남의 대경사는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기어이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고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이 땅에 안아오려는 조선로동당의 억척불변의 의지,
우리 당은 오늘의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농촌문제해결을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제기하고 가장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라의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촌의 면모를 개변시키기 위한 거창하고 웅대한 작전을 펼치였다.
당의 구상과 령도에 따라 사회주의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시작하는
우리 당의 구상은 결코 빈말이 아니며 당의 결심은 곧 변혁의 실체라는것을 힘있게 실증해준 9월의 대경사는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실천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커다란 박차를 가해주고있다. 황남의 대경사는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이며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를 중시하며 뜻깊은 올해에 황남인민들에게 자자손손 길이 전할 크나큰 은정과 배려를 거듭 베풀어주는 어머니당의 한없는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황해남도의 군들과 농장들에 제대군인들도 많이 보내주고 영농물자와 자재들도 다른 도에 앞세워 보장해주시며 황남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다 안겨주시는
당의 은정어린 농기계들을 받아안은 황해남도의 농장원들이 목메여 터치는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믿음과 사랑을 심장에 새기고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전선의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총궐기, 총매진하여야 한다. 농업부문과 각 도, 시, 군의 당조직들, 농촌당조직들은 황해남도에 새 농기계들을 보내준 당의 은정과 믿음이 그대로 농업전선에서 당정책결사관철의 불길로 타번지도록 일대 사상전을 벌려야 한다.황남의 대경사를 계기로 농업근로자들속에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라는 신념교양, 당과 국가, 제도의 고마움을 심장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집단주의교양을 의의있게, 실속있게 해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의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당면한 가을걷이에로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는 선전선동공세를 농업부문에 돌려지는 당의 은정에 대한 해설교양과 더불어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들이대여 사회주의전야가 당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한 충성의 열정으로 부글부글 들끓게 하여야 한다. 각지의 농업근로자들은 나라사정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당과 국가에서 농업부문에 아낌없이 취해주고있는 특혜조치들과 농장원들의 문명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베풀어지고있는 어머니당의 은정에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의 만세만 부르는 사람이 아니라 쌀로써 보답하는 애국농민이 되기 위해 분발해나서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자기가 걷는 포전길을 당중앙뜨락과 잇닿은 평양길로 여기고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다수확농장원, 다수확분조, 다수확작업반의 영예를 지녀 력사와 후대들앞에 긍지로울수 있게 하루하루를 참답게 살아야 한다. 건군사상 최대의 열병식으로 나라의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고 방역대승을 이룩한 뜻깊은 올해를 농업부문이 결속한다는 자각을 안고 모든 농장, 모든 작업반, 모든 분조, 모든 농장원들이 총궐기하여 년초부터 애써 지어온 한해 농사를 잘 매듭지어 어머니당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에서 농업생산의 기계화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발휘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본받아 농촌에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많이 생산하여 보내주며 농업생산환경을 선진적이며 현대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내각과 기계공업성, 농업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단위들은 농촌기계화사업을 대단히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똑똑히 자각하고 군수로동계급들처럼 농장원들이 선호하는 우리의 농기계, 우리의 지혜와 힘이 깃들고 우리의 실정에 맞는 농기계를 더 많이, 더 질좋게 만들어 보내주며 당의 의도대로 농촌을 힘있게 도와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지름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기계화는 곧 자신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너도나도 학습하고 또 학습하고 탐구하고 또 탐구하여 자기 농장, 자기 고장의 실정과 조건에 맞게 한가지 기계라도 더 혁신하고 창안하기 위한 기술혁명에 모두가 주인이 되여 떨쳐나서야 한다.농촌기계화초병들과 3대혁명소조원들이 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의 선봉에 서야 한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2022년을 황남의 전설의 해로 력사에 길이 빛내여준 어머니당의 고귀한 은정에 기어이 보답하여 나라의 제일 큰 쌀독을 맡은 농업도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황해남도가 농사를 잘 지으면 나라가 흥하고 황남이 용을 쓰며 내달리면 농업전선에서 변이 일어난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고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전국의 앞장에 서야 한다.농민영웅도, 다수확단위도, 과학농사의 선구자들도 황해남도에서 제일 많이 나오고 농업부문의 전형과 기준도 황남에서 창조되여야 하며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대문도 황남에서 먼저 열어제껴야 한다. 당의 은정이 깃든 농기계들을 살붙이같이 애호관리하고 그것을 불씨로 기계농사에서도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 앞장서야 한다. 황해남도를 중시하는 당의 의도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쌀로써 사회주의강국의 보루를 쌓기 위해 황남인민모두가 분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관철의 선봉에 서야 한다.
모두다 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는 우리 당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사회주의농촌건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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