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8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에 즈음하여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이 7일 사리원시 미곡리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리일혁동지와 관계부문, 농근맹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영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황해북도농근맹위원회 위원장 박영미동지, 사리원시 미곡농장 기사장 김성룡동지, 재령군 삼지강농장 농장원 손유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공화국창건 7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력사는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억압받고 천대받던 우리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그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그들은 농근맹대오를 당의 령도에 절대충실한 전투조직으로 튼튼히 꾸려나가며 모든 농근맹원들을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참된 농촌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이 혁명의 년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충실성과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며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이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