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17일 로동신문

 

일심단결은 위대한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이며 백승의 무기이다.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진 우리 혁명의 자랑찬 년대들은 일심단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고 휘황한 미래가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자, 이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 덕과 정으로 굳게 뭉쳐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일해나가는것은 우리 나라에만 고유한 우월성이며 이 땅의 모든 위대한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입니다.》

기적이란 보통의 상식으로는 이루어질수 없는 놀라운 큰 성과나 사실 다시말하여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창조물이나 사변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 혁명이 걸어온 장구한 행로는 기적으로 수놓아진 영광넘친 로정이다.

《일속》이 《창해》를 이긴 지난 세기의 항일승전사와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조국해방전쟁승리, 남들이 수백년동안 실현한 공업화를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행하고 속도전의 기상으로 사회주의대건설전투에서 이룩한 변혁적성과,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물리치고 우리 국가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반제대결전에서의 쾌승사를 비롯하여 우리의 모든 승리들은 하나하나가 다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는 영웅적위훈이다.세계 수많은 나라 인민들이 우리 공화국을 《기적의 나라》, 《영웅의 나라》라고 칭송하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사회주의조선에서 이룩되는 모든 사변적인 성과들은 그 어떤 신비한 힘이나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억척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 정치사상적힘이 안아오는 력사의 필연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의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고 기적창조의 원동력이다.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알자면 수령과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의 견고성에 대하여 알아야 하며 양양한 미래를 론하자면 자기 수령을 충직하게 받드는 우리 인민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일편단심에 대하여 말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해온 지난 10년간은 모진 고난속에서 력사에 특기할 기적적사변들을 아로새겨온 행로로 빛나고있다.생존 그자체가 기적이였던 그처럼 어려운 시련의 나날에 우리 인민은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한분만을 굳게 믿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왔다.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라는 거대한 힘이 있었기에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대업이 이룩되고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그처럼 불리한 조건에서도 자립경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투쟁이 활력있게 추진되였다.력사와 현실은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고 양양한 전도가 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세상에 일심단결보다 더 위력한 힘은 없다.그 어떤 곤난과 시련도 이겨내는 힘, 기적과 승리만을 떨치게 하는 원동력이 바로 일심단결이다. 수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가장 공고한 통일단결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어제뿐 아니라 오늘도 래일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될것이다.

일심단결은 엄혹한 시련기를 새로운 앙양기로 반전시켜나가게 하는 위대한 힘이다.

시련기를 앙양기로 반전시킨다는것은 막아서는 도전과 장애를 이겨내고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간다는것이다. 수령과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억세게 전진하는 단결의 힘앞에서 시련은 물러서기마련이다.

우리 혁명의 길은 걸음걸음이 간고한 시련의 련속인 동시에 수령을 받드는 전체 인민의 충성심이 승화되여온 로정이였다.조선혁명이 장구한 행로에서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다시 재현되고 예상하지 못하였던 형언할수 없는 도전들이 엄청나게 겹쳐든 시기라고 말할수 있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서 자기 수령에 대한 우리 인민의 매혹과 흠모는 최상의 경지에 이르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엄혹한 환경속에서 우리 조국을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로 줄기차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적풍모에서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혁명하는가 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체득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들이 창조되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도달해야 할 본보기, 표준이 수없이 마련되였다.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해나가는 인민의 혁명정신이 투철한 여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다.

일심단결만 있으면 나라앞에 도래한 그 어떤 위기도 성과적으로 극복할수 있다는것이 올해 투쟁을 통하여 남김없이 검증되였다.우리 인민은 비상방역과 관련하여 시달되는 모든 규정과 지시들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위한 응당한 의무, 본분으로 여기며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 미풍을 높이 발휘하여 최단기간내에 우리 령내를 비루스청결지역으로 만드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방역대전의 승리를 안아온 90여일, 바로 여기에 당과 국가의 결정지시를 절대적으로 받들고 일사불란하게 보조를 맞추는 우리 인민의 고도의 조직성, 단결력이 함축되여 빛나고있다.이 위대한 단결의 힘이 있기에 그 어떤 위기가 닥쳐와도 우리 국가의 안전은 굳건하며 이 세상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다.

앞으로 우리가 가는 앞길에 오늘보다 더한 시련이 가로놓일수도 있다.그러나 수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는한 그 어떤 곤난도 우리의 앞길을 막을수 없으며 엄혹한 시련기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얼마나 강한가를 뚜렷이 실증하는 계기로 될것이다.

일심단결은 자체의 힘으로 부강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혁명은 인민대중자신이 주인이 되여 자체의 힘으로 밀고나가야 하는 위업이다.자체의 힘, 주체적힘이란 본질에 있어서 단결된 힘이다.조국번영이라는 투쟁목표에 지향점을 일치시키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자력갱생하는데 혁명의 승리가 있다.

자력으로 전진하고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의 력사이자 일심단결의 력사이다.우리 인민은 해방후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이바지하자는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에 호응하여 민주의 터전을 다지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하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고난의 시련을 이겨내고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힘차게 닦아나갔다.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자력의 기치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자립의 기반을 억척으로 다진 불굴의 인민이 우리 인민이다.

자기 힘을 믿고 만난을 뚫고나가는 위대한 자력갱생정신은 다름아닌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대로 줄기차게 밀고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굴함없는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다.바로 이런 정신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높이 발휘되고 이런 투쟁기풍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풍으로 되였기에 이 땅에서는 수령의 구상과 념원이 빛나게 구현된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이 수없이 탄생할수 있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으로 되여야 한다는 고결한 충의심을 지닌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오늘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자립경제의 기둥인 금속, 화학, 전력, 석탄, 철도운수를 비롯한 기간공업부문들과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들에서 진전이 이룩되고 경제사업을 비롯한 국가사업전반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와 관리가 더욱 심화되고있다.자력갱생의 신념이 백배해지고 인재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체의 힘을 더욱 증대시키려는 열의가 높아지고있다.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체의 힘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각오와 열정이 차넘치고있기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일심단결은 광활한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게 하는 힘있는 추동력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며 찬란한 미래는 저절로 앞당겨지지 않는다.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을 일심으로 받들고 빛나는 실천으로 구현해나갈 때 원대한 꿈과 리상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

단결의 힘이 광명한 래일을 앞당겨온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실증해주고있다. 수령과 인민이 마음도 생각도 하나가 되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온 나날에 당이 펼친 대건설작전과 구상들이 언제나 빛나는 현실로 전환되였으며 그 과정을 통하여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과 신뢰심은 더욱 두터워졌다.지난 세기 90년대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고난과 시련을 승리적으로 이겨낼수 있은것도 전체 인민이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을 지니고 강국의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왔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조국번영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며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고있다.누구나 자기 대에는 비록 락을 보지 못해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워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창조물로 일떠세우고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세계와 당당히 견줄수 있는 우리의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수령과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부강번영할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기에 우리 조국의 훌륭한 미래는 더욱 앞당겨지고있다.

오늘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토대를 확실하게 다지고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절실한 문제들을 푸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5개년계획은 나라의 경제사업실태와 현실적가능성에 토대하여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의 뚜렷한 개선향상에로 나아가는것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이것이 완수되면 경제사업체계와 부문들사이의 련계, 자립적토대가 정비보강되여 나라의 경제전반이 장성궤도에 올라서게 되고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푸는데서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오늘의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엄혹해도 기적창조의 원동력인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전망이 현실로 전환될 날은 멀지 않았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서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