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1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찬 전진과 발전에로 이끄시여 조선혁명박물관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조선혁명박물관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시기관》에 대한 우리의 참관은 4호실로 이어졌다.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발걸음을 옮기는 우리의 눈앞에 주체107(2018)년 1월 11일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시는
과학기술로 비약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실 의지를 안으시고 우리 과학자들에게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과학기술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사회주의의 운명을 걸고 그 발전에 계속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려는
교육을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사업이라는것이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신 그날
사적물들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강사는 교원진영을 강화하고 교원들이 직업적혁명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신 그이의 헌신적령도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우리 교육자들을 조국의 밝은 미래를 키우는 공산주의자, 참다운 애국자, 직업적혁명가라고 높이 내세워주시고 제14차 전국교원대회가 교육사업에서 근본적인 대혁명이 일어나는 중요한 계기로 되도록 이끌어주신
창립 70돐을 맞이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찾으시여서는 앞으로도 과학기술연구와 인재양성의 자랑찬 성과로 당과 혁명을 보위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학생들을 혁명성이 강하고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 붉은 과학자들로 키워낼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신 우리의
어찌 그뿐이랴.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켜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도록 이끌어주신
전 국가적, 전 사회적으로 과학교육시설과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나가도록 이끌어주신
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의료봉사시설을 안겨주시기 위해 새로 건설된 류경안과종합병원을 찾아주신 못잊을 사연, 새로 개건하고있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도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감동깊은 이야기…
정녕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
사회주의문화건설을 위한
주체음악예술발전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음악예술부문에서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며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노래들을 많이 창작공연하도록 하신
깊은 감회에 젖어 걸음을 옮기는 우리의 눈앞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는
회의에서
모두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하신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거대한 성과들이 이룩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우리는 4호실에서 세계를 무섭게 휩쓸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부터 조국의 안전,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인 비상방역전을 선포하시고 그 투쟁을 조직령도하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세계를 휩쓰는 전염병전파의 위험성을 간파하시고 선제적이고도 강력한 중대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여 인민의 운명을 믿음직하게 지키시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키도록 하신
련이어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 참석하시여 방역투쟁을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인민을 더없이 소중한 살붙이로 여기시고 결사의 투쟁으로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오신 그이의 희생적인 헌신이 없었다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되였으랴.
이에 대한 감동깊은 해설을 들으며 우리는 큰물피해를 입은 은파군 대청리 인민들을 찾으신
련이어 들이닥친 큰물과 태풍에 의해 나라의 여러 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던 엄혹한 시기에 중요당회의를 소집하시고 태풍의 여파가 가셔지지 않은 큰물피해현장에도 나서신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숭엄해지는 마음을 안고 우리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연설하시는
얼마나 가슴설레이던 력사의 순간이였던가.
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75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가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하신
가장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헤쳐온 우리 당이 이 피어린 려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다름아닌 우리 인민이 당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따르며 우리 당의 위업을 지켜주었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실 때 그이를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은 쏟아지는 눈물을 억제하지 못하지 않았던가.
진정 우리 인민이 모든 곤난을 박차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이야말로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시는
참관을 마치면서 우리는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본사기자 김설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