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2일 로동신문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여기에 충성이 있고 애국이 있다

 

지금 모든 부문과 단위앞에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당결정은 우리의 생명이며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집행해야 할 지상의 명령이다.그것은 당의 사상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전체 인민의 과감한 투쟁으로 실현되며 구체적으로는 매 사람들이 자기가 맡은 혁명임무를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절대화하고 결사옹위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수령 , 조국과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누구나 스스로 이런 물음앞에 서보아야 한다.

나는 오늘의 일각일초를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이 살고있는가.

우리 부문과 단위는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인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하고있는가.

인민경제계획수행, 이는 곧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휘황한 진로를 밝힌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성과여부는 한해한해의 인민경제계획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따라 좌우되게 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금까지의 계획수행과정을 깊이 분석하고 성과와 경험은 증폭시키고 나타난 편향은 시급히 극복하면서 올해의 총진군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인민경제계획수행이자 당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이고 헌신적복무이다.

이는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할것을 요구한다.바로 여기에 충성이 있고 애국이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다시한번 돌이켜보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내달려온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고난과 역경이 앞을 막아나서지 않은적이 없다.그러나 위대한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만난을 과감히 박차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로 향한 성공의 층계를 하나하나 쌓아온 그대들이 아니였던가.

바로 그 불변의 사상정신과 백절불굴의 투쟁으로 하여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현실로 펼치기 위한 진군길에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여,

오늘날 단위발전 나아가서 국가경제발전은 바로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투쟁의 대오를 당정책관철전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꾸려야 할 사람들도 다름아닌 일군들이다.

일군들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이룩한 소중한 성과와 경험들을 더욱 장려하고 증폭시켜 올해의 진군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자.지금은 계획수행으로만 만족할 때가 아니다.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을 실천적성과로 검증받겠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함으로써 실질적인 전진, 실제적인 변화를 안아오자.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필승의 신심을 안고 올해의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하자.5개년계획수행의 활로를 열기 위한 총진군에 계속 매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