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6일 로동신문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온 나라가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여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시련의 고비에서 더더욱 강해지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지나온 로정에서 증명한 자기 고유의 특질입니다.》 국가의 존엄과 지위는 주관이나 추상이 아니라 세상사람들이 해당 나라를 보고 대하는 관점이며 태도이다.그 어떤 렬강도 건드릴수 없고 무시할수 없으며 만민이 찬탄하고 따라배우는 국가야말로 최고의 존엄과 위상을 떨치는 나라라고 할수 있다.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신
국가의 존립과 발전은 새것에 대한 부단한 혁신과 발전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아무리 강대함과 부유함을 자랑하는 나라라고 하여도 새로운 혁신과 발전이 없다면 존엄과 명예를 지킬수 없다.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이 혁신하고 전진해나가는가 아니면 지난날의 성과에 만족하여 제자리걸음을 하는가 하는것은 단순히 일본새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존망과 매 인간의 운명과도 관련되는 첨예한 문제이다.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대담하고 용감한 공격전으로 새로운 혁신, 급속한 발전을 위해 완강하게 투쟁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혁명방식이다.
이는 천만의 심장마다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숭고한 리념과 철석의 신념을 억척같이 새겨주시고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앞당겨오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억센 신념과 비상한 자각, 결사의 분발력으로 더욱더 꽉 채워주는 절세위인의 뜻깊은 가르치심이 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며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들을 이룩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얼마나 깊은 뜻과 억척불변의 의지가 어려있는 고귀한 가르치심인가. 자자구구 새길수록 강국인민의 자존심과 불굴의 정신력을 백배해주고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우리들자신의 행복을 위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땀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갈 일념이 세차게 높뛰게 한다. 여기에는 다 담겨져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또한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들기 위한 방도도,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묘술도, 교육, 과학기술,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방법론도…
사실상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우리 인민이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력사의 생눈길에 첫 자욱을 새기던 그 나날
마식령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스키장을 건설할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몸소 멀고 험한 건설장에까지 찾아오시여 스키장건설을 최단기간내에 끝내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던 불멸의 화폭,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면서 미래과학자거리를 보니 10년을 1년으로 앞당기는 우리 조국이 10년후면 더욱 몰라보게 전변될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던 그 음성… 정녕 잊을수 없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하는데로 확고히 전환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도 우리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무거운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사고하고 분투해야 하는가를 사무치도록 깨우쳐주시면서 온 나라에 새롭고 참신한 숨결, 혁신적인 기풍이 차넘치도록 하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고 그 묘술과 방법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혁명의 전진과정, 승리에로 가는 로정은 대담하고 용감무쌍한 강자들, 백절불굴의 돌격투사들에 의하여 새로운 혁신이 쉬임없이 창조되는 행로이며 그속에서 눈부신 비약도 일어나고 뚜렷한 발전도 이루어진다. 하다면 우리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비약과 혁신은 무엇으로 창조되는가. 바로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이다.억센 신념과 의지, 담력과 배짱을 가지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으며 못해낼 일이 없다. 우리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은 그 어떤 도전과 난관도 단호히 짓부시고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하게 하는 사색의 출발점이고 실천의 기반이며 열정의 원천이다. 돌이켜보자.
흘러온 력사는 말할것도 없고 최근 몇해어간의 자랑찬 승리를 놓고볼 때 그처럼 엄혹한 격난들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라는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신
그이께서 안겨주신 백두산악과도 같은 담력과 배짱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대담하고 용감하게 새로운것을 창조하면서 비약과 혁신의 불바람, 전진과 발전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시련의 천만산악을 웃으며 넘지 않았는가. 이제 년말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누구나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체질화하는데 백승의 진로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의 사상을 뼈와 살로 더욱 굳게 다져 언제나 든든한 배심과 완강성으로 새로운 혁신을 부단히 일으켜나갈 때, 수준과 실력의 한계점을 돌파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며 목표를 높이 세우고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지를 발휘하여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갈 때,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라는 신념을 가지고 남들이 이미 만든것은 그보다 더 월등하게 만들고 남들이 생각지 못한것도 대담하게 창조해내면서 과감히 돌진해나아갈 때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더욱 높이 떨쳐지고 관건적인 올해의 투쟁은 빛나는 승리로 결속될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하나 만들고 일떠세워도 50년, 100년앞을 내다보며 완전무결하게,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개발창조형으로,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것, 이것이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