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27일 로동신문
나라의 농업도에 펼쳐진 희한한 농기계바다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를 중시하시고 농업생산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각별히 관심하시며 크나큰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신
당중앙의 호소를 가슴마다에 새긴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일군들은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발휘한 불굴의 혁명정신과 완강한 기풍으로 생산돌격전을 벌려 수천대의 능률높은 새형의 이동식벼종합탈곡기, 소형벼수확기, 강냉이종합탈곡기, 종합토양관리기계들을 훌륭히 제작완성하였다.
광장과 주변도로는 우리 식의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꽉 들어차 황해남도가 생겨 처음보는 장쾌한 광경을 펼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가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철만동지,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주철규동지와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철동지를 비롯한 도안의 당, 정권기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해주시민들, 청년학생들, 군수공업부문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리병철동지가 전달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그는 한해농사를 결속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이 어린 새형의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제일먼저 받아안는 영광을 지닌 황해남도안의 농업근로자들과 일군들을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의 뜨거운 마음까지 합쳐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해주시의 광장일대에 펼쳐진 농기계바다는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황해남도를 비롯한 온 나라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일군들에게 커다란 고무로 되며 자존, 자립, 전면적발전의 기치높이 새로운 변혁적실체들을 끊임없이 이루어내면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필승의 기상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재령벌과 연백벌을 비롯한 황해남도의 전야마다에서 알곡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게 될 농기계들은 우리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실질적으로 강화하여 농업생산력을 비약적으로 장성시키고 농촌혁명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려는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정책의 생활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일군들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함으로써 우리 실정에 맞고 농업근로자들이 선호하는 훌륭한 농기계들이 황남의 옥토를 뒤덮는 가슴뿌듯한 현실을 앞당겨오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황해남도안의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이 5개년계획수행의 사활이 달려있는 올해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알곡증산성과로 당중앙을 보위하며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전국의 앞장에 서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어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원경모동지, 배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진용동지, 벽성군 서원농장 관리위원장 안혜성동지, 연안군 오현농장 기계화작업반장 김은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황해남도의 농사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고 온 나라가 최악의 보건위기를 겪는 시기에도 사랑의 불사약을 거듭 보내주신
그들은 우리 농민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키워주시며 사회주의농촌진흥의 밝은 미래를 당겨오시는
토론자들은 당의 하늘같은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기계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해마다 풍년작황을 안아올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모임이 끝난 후 참가자들과 해주시민들은 은정어린 농기계들을 감격속에 돌아보았다.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이 드넓은 전야를 뒤덮고 기계로 흥겹게 농사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그려보며 황남인민들은 환희와 격정에 휩싸여 노래와 춤판을 펼치였다.
우리당 농업정책의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