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9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전체 인민들이
어머니조국의 창건절을 크나큰 격정속에 맞이하는 이 시각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다함없는 흠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인민대중중심의 참다운 국가의 탄생이였으며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전대미문의 험로역경을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헤쳐가신
참으로 비범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력사상 처음 보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시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희세의 애국자이신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위함이라면 위험천만한 화선길에도 주저없이 나서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의 기본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불보다 뜨거운 인민사랑의 전설을 수놓아가시는
하기에 오늘 세상사람들모두는 우리 공화국을 인민을 제일로 내세우고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 덕과 정이 차넘치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전도양양한 나라로 우러르며
정녕
해외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은 그리운 조국에서 이룩되는 기쁜 소식들을 접할 때마다 감격과 흥분을 금치 못하며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빛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임을 신념으로 새겨안고있습니다. 우리들은 확신합니다. 사회주의부국강병의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창공에 나래치는 조국의 눈부신 기상은 그 누구도 꺾지 못할것이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은
우리들은
우리들은
조국 멀리 이역땅에 사는 우리들의 간절한 소원은 오직 하나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불철주야 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다함없는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강국건설의 최후승리와 사회주의 내 조국의 영원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조국의 통일과 재중조선인애국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조선로동당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11(2022)년 9월 9일 중국 심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