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9월 8일 로동신문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여러 나라 청년단체, 인사들이 축하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사회주의애국청년의 긍지와 삶을 누려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전위들의 명절을 여러 나라 청년단체와 인사들이 축하하였다.

그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린 축전들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앞으로 보내여온 축하편지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린 축전들에서 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1비서와 앙골라인민해방운동청년 전국제1비서는 조선청년운동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로정을 찬양하였다.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의 청년들은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이며 선봉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세계청년운동의 전위대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 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

꾸바공산주의청년동맹 전국정치국,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청년협회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앞으로 보내여온 축하편지들에서 조선청년운동이 걸어온 장구한 행로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 김정은국무위원장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주체적청년운동의 승리의 력사이며 조선청년들의 애국주의와 충성심이 뚜렷이 발현된 력사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국번영의 성스러운 길에서 영웅적기상을 떨치는 조선청년들의 위훈에 경탄을 표시하고 그들과의 뉴대를 더욱 긴밀히 하려는 의지들을 표명하였다.

로씨야청소년련합민족리사회 위원장, 로씨야련방 청년사업국 국장,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근로하는 로씨야의 붉은 청년전위대 중앙본부 대장, 로씨야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전로아동중심 《오를료노크》 지배인은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결성이 가지는 의의와 조선청년들의 높은 단결력, 고상한 정신세계, 열렬한 조국애를 격찬하였다.

조선청년들은 로동당의 령도밑에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났으며 청년동맹은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성장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많은 나라에서 청년문제가 사회적인 난문제로 되고있지만 조선에서는 청년들이 창조와 건설의 맨 앞장에 서있다, 조선은 영원히 청년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김정은동지의 구상을 심장으로 받든 조선의 청년전위들은 열정에 넘쳐 대건설장과 전야마다에 청춘의 자욱을 아로새기고있다고 찬양하였다.

이와 함께 오랜 친선의 전통을 가지고있는 로씨야와 조선 두 나라 청년들사이의 협력과 교류가 확대강화되리라는 기대를 표시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가증될수록 조선청년들이 더더욱 강해지고 청춘의 열정을 남김없이 과시하기를 축원하였다.

수리아혁명청년동맹 위원장과 대외관계부장, 네팔청년동맹 위원장, 네팔진보적청년협회 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주체의 사회주의건설에서 힘있는 력량으로 되고있다, 조선청년들은 자주성실현을 위한 세계청년들의 투쟁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있다,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청년들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절에 즈음하여 수리아혁명청년동맹에서 친선모임이 진행되였다.

혁명청년동맹 위원장은 청년절을 맞는 전체 조선청년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조선의 청년절은 두 나라 청년들의 공동의 명절이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청년중시사상은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발전풍부화되였다.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전투적기백과 정열에 넘친 조선청년들의 선봉적, 핵심적역할에 의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이 일어날것이라고 확신한다.

반제자주, 친선단결의 리념아래 오랜 기간 호상 지지성원하여온 두 나라 청년들사이의 관계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